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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 중요기록물 전산화-누구나 활용 가능토록

▶종이기록물과 시청각기록물 전산화를 통한 이중보존체계 마련


▶기록물 검색 용이…신속한 행정 서비스 제공 가능

▶아카이브 시스템 활용해 누구나 활용 가능…열린 도정 구현

 

 

 

전라북도가 도정 중요기록물을 전산화하고 도민 누구나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한다.

 

23일 전북도는 보존가치가 높은 기록물의 훼손과 멸실을 방지하고 검색의 편의성 제공을 위해 중요기록물 전산화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요기록물 전산화 용역은 전북도가 보존하고 있는 종이와 시청각 기록물을 전자화하고, 역사적 보존가치가 높은 기록물의 이중보존체계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전산화 대상은 도민의 재산과 권리에 관한 기록물 및 건축 도면, 배출시설 허가, 농지전용 협의 관련 기록물 등 정보공개 요청이 많은 기록물이다.

 

도는 이를 통해 정보화시대에 걸맞은 기록관리체계를 마련하고 기록물 검색이 용이해 신속한 행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용역에 참여하는 인력을 지역주민으로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산화 작업을 완료한 기록물은 도민들이 쉽게 검색·열람할 수 있도록 아카이브 시스템을 구축해 누구나 자료를 내려받아 행사·교육자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희숙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중요기록물 전산화 사업은 직원들의 업무 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도민들이 쉽게 기록물을 접근할 수 있는 열린 도정 구현에 필수적인 사업으로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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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무는 전북...‘하우와우 미래캠프’ 본격 운영 돌입
청년의 실질적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하우와우 미래캠프’가 2기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주대학교 하림미션홀에서 청년인재 성장 프로젝트인 ‘하우와우 미래캠프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내 대학생 100명과 전문 멘토 43명 간의 멘토-멘티 결연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하우와우 미래캠프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실무 전문가와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팀별 프로젝트와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캠프에 도내 6개 대학 3학년 이상 재학생 100명을 선발했다. 청년들은 ‘성장 의지’와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됐으며, 첨단산업·디지털, 에너지·모빌리티, 농생명·바이오, 로컬콘텐츠 등 4개 분과에 배치돼 분야별 전문가와 그룹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는 전북 출신 기업 대표, 연구자, 교수, 공공기관 임원 등 도내외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실무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지역 산업과 연결되는 실질적 진로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들은 연말까지 캠프 운영을 통한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