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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드림스타트 아동 권리증진 교육

-권리증진 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

 

 

진안군은 오는 26일까지 2주간 관내 지역아동센터(이하 센터) 12곳, 35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의권리 증진 및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강사가 나와 진행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씩씩하고, 자유롭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문제의식을 일깨우고, 괴롭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게 된다.

센터 한 곳당 2회기(회기당 90분)를 실시하는 이번교육에서는 ▲아동의 권리 증진 ▲학교폭력 실태조사 ▲‘괴롭힘’에 대한 학교 전체의 문제의식 제고 ▲아동의 역량강화와 행동기술 향상 ▲리뷰타임과 참가아동들의 괴롭힘 개선 의견 반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론적인 교육에 그치지 않고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이 역할극을 직접 해봄으로써 학교폭력 피해자의 느낌과 감정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하는 등 학교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극대화 하였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서 자신들이 권리 주체이며 보호받아야 할 존재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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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