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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라북도 6급이하 정기인사 단행... 224명 이동

▶도정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현안부서 우선배치

- 뉴딜TF, 자치경찰TF, ICT산업기반, 해상풍력발전, 코로나19 대응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도 해소를 위해 관련 직렬 순환배치

전라북도는 224명 규모의 6급이하 직원에 대한 2021년도 상반기 전보인사를 단행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11일자 팀장급 인사에 이은 6급이하 직원에 대한 후속 인사로 필수보직기간 이상 근무자 중 희망자, 실국장 부서 추천제를 반영*을 원칙으로 하되, 조직의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을 고려하여 전보를 최소화** 하였다.

* 전보인원 224명 중 실국장 추천 142명 반영(63.4%)

**‘20년 상반기 198명 →‘20년 하반기 235명 →‘21년 상반기 224명

 

다만, 주요 현안사업인 뉴딜TF, 자치경찰TF, 해상풍력발전, 코로나19 대응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현안 부서 우선 배치를 통한 역량 강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관련 직렬 직원들의 피로도 해소 및 인사고충 해소에 주안점을 두고 순환전보를 실시하였다.

 

유희숙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도정의 굵직한 사업들에 매진함으로써 도정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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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