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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고원시장 대호그릇 전경식대표 200만원 기탁

 

 

진안사랑장학재단에 후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에는 대호그릇 대표 전경식씨가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2백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대호그릇은 진안고원시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릇, 잡화, 가전제품, 주방용품 등을 판매하며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업체로 저명하다.

 

전경식씨는 이날 전달식에서 “장학금 수혜를 받는 학생들이 비전을 가지고 넓은 지평으로 진안군의 역군이 되어 미래를 밝혀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진안군의 미래는 청소년에게 있으니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이사장은 “어려운 와중에도 연시부터 각계각층에서 장학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작년 코로나 19로 인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었기에 고충을 충분히 이해한다. 21년도에는 꼭 코로나가 종식되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 모든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을 타파하고 좋은 날만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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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