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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지역 선도 멘토 읍면별 모집

귀농 · 귀촌 게스트하우스에서 영농 · 정착 컨설팅

- 귀농 · 귀촌 활성화 선도하는 무주군민이면 신청 가능

- 하루 최대 2시간 정보 컨설팅

- 지역발전 위한 네트워킹, 성공적인 정착유도 기대

 

무주군이 1월 25일까지 안성면 소재 귀농 · 귀촌 게스트하우스 이용자들을 위한 지역 선도 멘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선도 멘토 제도는 내실 있는 귀농 · 귀촌을 유도하고 예비 귀농 · 귀촌인의 무주군 탐색과 영농 정착(컨설팅, 빈집 · 토지정보 제공 등)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올해는 각 읍면별로 3명 씩 총 1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무주군 귀농 · 귀촌 활성화를 선도하는 무주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역선도 멘토로 선발되면 귀농 · 귀촌 게스트하우스 이용자들 대상으로 하루 최대 2시간, 무주군 영농을 비롯한 정착을 돕기 위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등 컨설팅을 진행한다. 멘토 수당은 최대 9만 원으로 관련 사업에 관한 문의와 신청은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63-320-2854)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무주군 관계자는 “멘토 제도는 지역 주민과 예비 귀농 · 귀촌인들이 만나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이자 현실적인 정착을 유도해 실패를 줄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라며 “지역에 밝은 적극적인 주민들이 지역과 귀농 · 귀촌인들을 위해 나설 수 있도록 홍보와 선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 귀농 · 귀촌 게스트하우스는 무주군으로 귀농 · 귀촌을 준비하거나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귀농 · 귀촌 정보 취득과 방향 설정, 현지탐색을 위해 단기간 거주하는 시설로 지상 2층 115.47㎡ 규모에 관리실과 세미나실, 생활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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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