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코로나로 지친 마음 달래줄 "무주산골영화관 기획전"

- 11.24.~29. 11:00~, 13:30~, 16:00~, 19:00~

- 하루 4회 4편의 영화 상영

- 우리 동네에서 즐기는 영화 힐링 호응

 

무주산골영화관이 <2020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은 ‘우리 동네에서 색다른 영화를 경험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24일 시작돼 29일까지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로 26일 목요일에는 11:00~ <나는 보리_전체 관람가>, 13:30~ <들리나요?-전체 관람가>, 16:00~ <카오산 탱고-12세 관람가>, 19:00~ <밤쉘 :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15세 관람가>이 상영된다.

 

27일 금요일에는 11:00~ <에이브의 쿠킹 다이어리-전체 관람가>, 13:30~ <레이니 데이 인 뉴욕-15세 관람가>, 16:00~ <톰보이-12세 관람가>, 19:00~ <후쿠오카-15세 관람가>를 볼 수 있으며

 

28일 토요일에는 11:00~ <고양이 집사-전체 관람가>, 13:30~ <키드 : 채플린, 그리고 판소리+영화 그리고 소리꾼 이야기-전체 관람가>, 16:00~ <야구소녀+감독과의 대화-12세 관람가>, 19:00~ <들리나요? -전체 관람가>가 상영된다.

 

29일 일요일에는 11:00~ <카오산 탱고-12세 관람가>, 13:30~ <시티라이트 : 채플린, 그리고 변사+채플린 파우치 만들기>, 16:00~ <나는 보리 + 감독과의 대화-전체 관람가>, 19:00~ <톰보이-12세 관람가> 관람이 가능하다.

 

무주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김성옥 팀장은 “코로나19에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모든 연령층이 고루 즐길 수 있는 영화들을 엄선했다”라며

 

“코로나19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해서 영화관 내 거리두기와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중이며 관람객들의 마스크 착용 지도와 함께 발열 체크, 손 소독, QR인증과 명부 작성 등 세부 수칙 준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