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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1년 지적재조사사업 진안읍 군하3 등 4개지구 선정

 

 

진안군이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내년 지적재조사 대상으로 진안읍 군하3, 상전면 주평, 정천면 봉학1과 갈용1 등 4개 지구를 선정하고,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드론을 이용하여 재조사지구 항공측량을 실시하는 등 사실상 내년 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사업으로 실제 경계와 지적도면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 정비 사업이다.

현재까지 진안군은 총 18개 지구 8,500여 필지에 대해 재조사를 실시했고, 2021년에는 4개 지구 2,182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국비예산 4억 1천만원도 이미 확보 했다.

진안군은 내년사업이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재조자지구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운영하는 한편, 요일별 순회 현장사무실을 설치·운영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령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적재조사는 현실의 지적경계와 공부의 불일치로 인한 주민 간 다툼을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하면서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해서 추진할 계획인 만큼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재조사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진안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063-430-2263~5)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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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국회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5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 및 정책 관련 핵심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AI, 문화예술 인프라 등 전북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국회 예산심사 초기 단계부터 전북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설득함으로써, 실질적인 국비 확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 대응의 일환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예결위 간사, 김종수 정책실장, 조계원 국회의원(문체위·예결위) 등을 잇따라 만나 도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관련 예산이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우선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립 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사료작물 종자 생산단지 구축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건설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김종수 정책실장과의 면담에서는 ▲새만금 RE100산단 선도지역 지정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전북권역 통합 재활병원 건립 ▲지역주도형 AI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