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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곤충박물관, '수요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매월 마지막 수요일, 곤충박물관서 과학체험 기회 제공


-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 28일 무주에 고추잠자리가 살까? 주제 열려

- 안성초등학교 3학년 학생, 참여, 곤충박물관 내부 견학도

- 관람객 대상 전시물과 연계된 교육과 체험

 

무주군 곤충박물관에서 계절의 특성을 살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무주군은 작년에 이어 곤충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면서 새로운 테마형 볼거리와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8일 곤충박물관에는 무주 안성초등학교 학생들이 박물관 견학차 방문했다가 문화의 날 행사에 3학년 15명이 참석했다.

 

‘무주에 고추잠자리가 살까’ 로 마련된 이날에는 박물관 안에서 실물표본과 연계된 곤충의 한살이와 우리 사람에게 주는 도움을 주는 곤충인 잠자리를 통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균형 잡는 잠자리 만들기 체험을 통해 무주곤충박물관에 대한 유쾌한 기억과 무주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반디랜드 테마공원에 생태연못이 있어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고 문화가 있는 날에는 박물관 전문 인력인 학예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김경복 시설사업소장은 “군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즐기며 문화융성을 체함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19로 인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지 않고 찾아오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물과 연계된 교육과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 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무주에 색다른 첨성대가 있을까’ 주제로 운영된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올해 8~9월 2개월 동안에는 반디랜드가 폐장하는 바람에 수요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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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청렴 리더십 강화 …간부공무원 대상 특강
전북특별자치도가 고위 공직자의 청렴 리더십 강화를 위한 교육에 나섰다. 도는 7월 18일 오후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패 방지 및 공직윤리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도정을 실현하고, 특히 올해 말 예정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달성을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는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장을 맡고 있는 민성심 국장이 초청됐다. 민성심 부패방지국장은 권익위에서 행정심판국장, 권익개선정책국장, 심사보호국장 등을 역임하며 쌓은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핵심 내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고위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윤리적 책무와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간부들이 청렴 실천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김관영 도지사는“간부 한 사람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조직 전체의 문화를 좌우할 수 있다”며, “청렴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며, 공직자로서 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실천하는 자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