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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형설지공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형설지공도서관에서 코로나19 스트레스 날리세요!

무주군,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 4월부터 진행 큰 호응

- 10월 13일부터는 NIE~공예프로그램 운영 기대

- 군민 독서문화 증진의 기회 제공 눈길

 

무주군은 군민 독서문화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형설지공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용은 ‘다문화(공예, 동화 구연)’와 ‘독서 문화(NIE, 캘리그라피)’, ‘북 스타트’, ‘문화가 있는 날’ 등으로,

 

지난 4월부터 북 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부터 공예(파라다이스 트레이 시계)와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 독후감 프로그램과 책을 통한 문화체험, 문화가 있는 날(네일아트, 비즈공예, 클레이아트 등) 등을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조치 속에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 13일과 20일에는 ‘NIE(Newspaper In Education)’프로그램(19:00~)이 진행될 예정이며 ‘북 스타트 부모 교육(10.13. / 20. / 27. 19:00~)’, ‘다문화 동화 구연(10.14. / 21. 19:00~)’, ‘다문화 공예 프로그램(한지, 한복방향제 등 10.15. / 29. 19:00~)’, ‘캘리그라피(10.15. / 22. 19:00~)’과정이 열린다.

 

10월 28일과 11월 25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 쿠킹 프로그램’이 운영(19:00~)되며 크리스마스 장식 행거 등을 제작하는 ‘공예프로그램’은 11월 19일과 26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무주군청 시설사업소 도서관팀 박민재 팀장은 “우리 군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에는 열악한 환경이지만 군민들이 느끼는 소외감과 박탈감을 최소화시키고 더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형설지공도서관이 독서와 문화의 요람으로서 제 역할을 하고 많은 분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이용하며 건전한 여가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예방을 우선 염두에 두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회당 참여 인원수를 10~15명으로 제한해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한편, 교육장 소독과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QR인증 등 조치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 형설지공도서관의 운영 시간(매주 월요일 휴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이용(발열체크->손소독->명부작성(QR 인증)->도서관 이용)할 수 있다.

 

형설지공도서관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 및 일정, 참여 관련 문의는 도서관팀(063-320-5621~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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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