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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자아성장 코칭 프로그램 운영

- 10월~12월 10회에 걸쳐

- 만남부터 감정이완, 감정표출, 자신감 증진 등의 시간마련

- 심리안정 & 긍정적 자아상 형성 도모

 

 

무주군이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아성장 코칭(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아성장 코칭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적절한 감정표현과 자기탐색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심리 · 정서적 안정과 균형적 발달을 꾀하고 긍정적인 자아상 형성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참여 아동들은 오는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만남부터 △라포형성, △긴장이완, △감정표출, △자기탐색, △자기표현, △관계인식, △자기강화, △자기통합, △자신감 증진의 시간을 갖게 된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팀 류상철 팀장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활동이 주가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이 상담과정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면서 내면을 살피고 주변과의 관계도 건강하게 형성해 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드림스타트 지원 사업을 통해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저소득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기초학습지원, △사회성발달프로그램 등의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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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