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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자아성장 코칭 프로그램 운영

- 10월~12월 10회에 걸쳐

- 만남부터 감정이완, 감정표출, 자신감 증진 등의 시간마련

- 심리안정 & 긍정적 자아상 형성 도모

 

 

무주군이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아성장 코칭(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아성장 코칭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적절한 감정표현과 자기탐색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심리 · 정서적 안정과 균형적 발달을 꾀하고 긍정적인 자아상 형성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참여 아동들은 오는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만남부터 △라포형성, △긴장이완, △감정표출, △자기탐색, △자기표현, △관계인식, △자기강화, △자기통합, △자신감 증진의 시간을 갖게 된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팀 류상철 팀장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활동이 주가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이 상담과정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면서 내면을 살피고 주변과의 관계도 건강하게 형성해 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드림스타트 지원 사업을 통해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저소득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기초학습지원, △사회성발달프로그램 등의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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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투자 ㈜지엘켐 군산공장 준공...세계 최초 이차전지용 CMC 바인더 전용 생산라인 구축
전북자치도는 이차전지용 고성능 바인더 소재를 생산하는 정밀화학기업 ㈜지엘켐이 18일 군산2국가산업단지 내에 군산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원민 ㈜지엘켐 대표이사를 비롯해 신영대 국회의원, 김인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 문문철 산업단지공단 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도약을 축하했다. 2004년 설립된 ㈜지엘켐은 식물성 섬유소에서 추출한 천연소재 CMC(Carboxymethyl Cellulose)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KFDA) 인허가를 받아 생산하고 있는 정밀화학소재 전문기업이다. 그동안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제품을 공급해왔으며, 최근에는 리튬이온폴리머 2차전지의 음극 바인더용 고순도 CMC를 개발하며 배터리 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군산공장은 약 300억 원을 투자해 새만금 비응도 내 군산2국가산업단지 6,000여 평 부지에 건립됐으며, 세계 최초로 이차전지용 CMC 바인더만을 전용으로 생산하는 제조 플랜트다.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급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지엘켐은 자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