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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푸른꿈고교 이무흔 교사, 지역혁신가 선정

새가치 창조 & 지역변화 리더

-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 네트워킹, 혁신사례 활동 등 지원

- 무주가 되살아나는 교육현장 만들고 싶다 포부 밝혀

 

무주군은 안성면 무주푸른꿈고등학교 이무흔 교사(만 52세)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로부터 제3기 지역혁신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혁신가는 문화‧예술, 마을‧환경, 산업‧일자리, 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천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사람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서면평가와 심사위원회(2차 평가) 등의 평가절차를 거쳐 선정한다. 무주군의 추천을 받았던 이무흔 교사는 ‘스스로 만드는 교육과 복지를 통한 지속가능한 농촌공동체 만들기’로 주목을 받았다. 이 교사는 앞으로 지역혁신가로서 네트워킹을 비롯한 혁신사례 활동 등을 지원 받게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추천사를 통해 “산골 농촌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변화의 바람은 지역 혁신의 모델이 되고 있다”라며 “현직 교사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마을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가 마을에 생기를 심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방소멸이라는 산골 농촌이 처한 공동체의 어두운 현실에 새로운 가치를 충분히 불어 넣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무흔 교사는 ‘97년 대안교육 특성화고등학교인 무주푸른꿈고등학교 설립 준비 위원회에 참여하며 무주에 거주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23년 간 현직 교사이자 농촌마을의 주민으로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새로운 교육방식을 수행해 존경을 받고 있다.

 

학교 안 교육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지역과 상생하며 아동 · 청소년들의 복지와 주민화합에 힘써온 이 교사는 실제로 ‘99년 교육과 돌봄이 필요한 농촌 아이들을 위한 ‘만나공부방(현 만나지역아동센터)’을 만들었으며 ‘02년도에는 주민들을 위한 ‘만나문고(현 무주만나작은도서관)’를 탄생시켰다.

 

‘15년에는 사비를 더해 마을행사와 어린이 놀이터로 활용 가능한 ‘진도리 작은 운동장’도 완성시켰다. 그해 이 교사는 지역사회 개발과 군민복지 향상에 앞장서 온 사람에게 수여하는 무주군민의 장 향토공익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19년에는 푸른꿈고등학교 학생들, 무주만나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안성면 곳곳을 누비며 ‘손 그림 안성면 지도’도 완성시켰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먼저 알자’는 취지에서 그려낸 내 고장 지도로 현재 안성면행정복지센터에 걸려있다.

 

이무흔 교사는 “지난 20여년의 시간을 돌아보면 혼자 이룬 일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교직에 몸담고 있으면서 지역 환경운동이나 교육, 복지를 함께 도모할 수 있었던 건 가족과 학생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협력이 가장 큰 동력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움이란 평생토록 해야 하는 일”이라며 “앞으로 무주가 살아나는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학생뿐 아니라 군민 모두가 평생 배우고 즐기는 교육공동체를 활성화시켜나가고 싶다”라며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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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산단, ㈜카리 3,080억 원 투자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가 29일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카리(대표 김판채)의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친환경 고부가 화학제품 제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카리는 새만금 산단 6공구 부지 3만 2,808㎡(약 1만 평)에 2030년까지 총 3,080억 원을 투자해 제조 시설을 건립하고, 12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자는 단순한 기업 유치를 넘어,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한 ‘산업 내 자원순환 모델’을 새만금 산단에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카리는 2023년 설립된 혁신기술 기업으로, 이차전지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염폐수와 부산물을 원료로 활용해 탈염제, 탈취제, 양식장 수질개선제, 비료, 고순도 화학소재 등을 생산하는 친환경 사업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황산나트륨의 고부가가치 자원화 방법’ 특허를 출원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기업은 산단 내 이차전지 입주기업들로부터 부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이를 자원화하고, 생산된 탈염제 등을 인근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활용하는 구조를 구상하고 있다. 이는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다시 산업과 농생명 분야에 재투입하는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