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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국제화교육센터 여름방학 영어캠프

8.3.~20. 5, 4, 3일 통학 형으로 진행


- 양수발전소, 무주교육지원청, 장수교육지원청 후원

- 무주지역 초등학생, 무주 장수지역 중학생 중 희망학생 대상

- 재미와 창의성 발달에 무게 중심, 학습동기 강화 기대

 

무주국제화교육센터(http://www.mgec.or.kr)는 지난 3일부터 20일까지 3주 간 5일, 4일, 3일 통학 형 여름방학 ‘창의 영어 캠프(C.R.E.A.T.E. English Camp)’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주양수발전소와 무주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참가한 학생들은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문화(Culture), 관계(Relationship), 환경(Environment), 예술(Art), 테크놀로지(Technology), 경제(Economics)의 6가지 영역에 대해 영어로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무주국제화교육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영어 4대 영역(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교재와 각 주제와 연관된 3D펜, 태블릿 PC, 컴퓨터 코딩, 퀴즈, 만들기 활동, 팀별 프로젝트 등 4차 산업과 연관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이외에도 발표 수업과 레크레이션 등 협동심과 단결력을 키우고, 인성과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 진행은 모두 미국과 영국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TESOL 자격을 갖춘 원어민 교사, 영어교육학위 소지 교사, TESOL 자격을 갖춘 이중 언어 교사가 맡았다.

 

무주국제화교육센터 황운석 센터장은 “이번 C.R.E.A.T.E 영어 캠프는 교과서적인 수업이 아니라 재미와 창의성 발달에 비중을 둬 참여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인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를 씻기 위해 날마다 방역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을 적극 실천하고 무주 지역에 연고를 둔 인재들을 보조강사로 참여시켜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과 9일에는 국제화교육 실현을 위해 국제리더십학생단체 AIESEC(Association Internationale des Etudiants en Sciences Economiques et Commerciales) 서울대학교 지부와 함께 무주 관내 중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비전캠프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코로나19 때문에 직접 만날 수 없었지만 진로와 공부법 등에 대한 다양한 조언들을 들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무주국제화교육센터(063-323-3345)는 무주군에서 조성한 테마형 체험학습시설로 2009년 3월에 개원한 이래 지금껏 지역의 학생과 주민들의 외국어(영어, 중국어) 학습을 위한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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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에너지 산업 선도 위한 전략 발표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분산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민간기업과 함께 ‘전북형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사업모델 발표회’를 열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에너지전환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발표회는 도가 추진 중인 ‘분산에너지 활성화 육성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분산에너지특화지역 공모사업 선정을 목표로 기획됐다. 도는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면서도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마련하고, 향후 공모 대응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수력원자력, LS일렉트릭, 누리플렉스, 범한유니솔루션, 크로커스 등 에너지 분야 민간기업 5곳과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회원, 도내 시군 공무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기술과 사업모델을 공유하며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각 기업은 자사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북 지역에 적합한 분산에너지 모델을 제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스마트시티 에너지 공급모델을 소개했고, LS일렉트릭은 클라우드 기반의 ESS(에너지저장장치) 플랫폼 구축을 통해 새만금 재생에너지의 유연성을 높이는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누리플렉스는 부산 스마트시티 사업 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