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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제3회 이달의 혁신 주인공 김향숙 주무관 선정

전북도, 조직화합에 기여한 이달의 혁신 주인공 선정

매달 혁신 주인공 선정하여 공직사회 변화 주도

3번째 주인공으로 문화유산과 김향숙 주무관 최종 선정

특유의 친화력으로 조직화합과 팀워크 향상에 기여한 점 높이 평가

전라북도는 24일 노사가 함께하는「클라쓰가 남다른 이달의 혁신 주인공」의 3번째 주인공으로 문화유산과 김향숙 주무관을 최종 선정하고 해당 부서를 찾아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는 지난 5월부터 매월 다른 주제로 「클라쓰가 남다른 이달의 혁신 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달에는 조직화합을 주제로 ‘이달의 해피 바이러스 주인공’을 선정하였다.

 

7월의 주인공은 지난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라북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으며, 접수된 7명의 후보 중 심사를 통해 김향숙 주무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김향숙 주무관은 공직사회 내 경직된 회식문화를 직원들 간 칭찬과 격려로 부서를 단합하는 화합의 장으로 탈바꿈하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특유의 친화력으로 부서 내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북돋아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등 부서 조직화합과 팀워크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도는 주인공인 김향숙 주무관에게 기념선물과 동료 직원 명의의 상장을 수여했고, 도 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격려의 의미로 해당 부서에 간식을 지원했다.

 

신현영 전북도 대도약기획단장은 “이달의 혁신 주인공 선정을 통해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 및 자발적인 혁신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소소하더라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각자 맡은 업무와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는 ‘소혁풍(소소한 혁신의 바람) 공무원’을 찾아 격려하는「클라쓰가 남다른 이달의 혁신 주인공」을 매달 선정하여 공직사회 내 혁신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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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