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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우리는 재봉틀 활동가!

- 무주노인종합복지관 여성일자리지원센터 주관 7월 16일까지

- 주2회 총 20회에 걸쳐 마스크 및 위생용품 제작

- 자원봉사 및 사회참여 계기 기대

 

무주군은 지난 13일 재봉틀활동가 양성과정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20명의 재봉틀활동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취약계층을 위한 위생용품 제작을 맡는 등 공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무주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에 동참하게 된다.

 

교육은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총 20회(10:00~12:00 / 무주노인종합복지관 2층 한글교실)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전문 강사로부터 △재봉틀 기초부터 △입체 면 마스크, △황사마스크, △부직포마스크, △면 위생용품 · 파우치, △베개커버, △앞치마(허리, 원피스) · 두건 만들기 등을 배우게 된다.

 

재봉틀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하게 된 김 모 씨(52세, 무주읍)는 “이참에 재봉틀 다루는 법도 배우고 이웃과 지역을 위한 좋은 일에도 동참하게 돼 흐뭇하다”라며 “마지막 시간까지 최선을 다해 재봉틀활동가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여성복지팀 김미경 팀장은 “교육을 수료한 재봉틀활동가는 앞으로도 긴급 재난상황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활동을 하게 된다”라며 “참여자 모두가 관내 여성들로 유익한 사회 참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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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무인이동체 산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
전북특별자치도가 무인이동체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국내·외 산업 현황 및 시장 전망 조사 ▲전북 무인이동체 산업 분석 및 전략 분야 도출 ▲기본계획 수립 ▲국가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전북특별법」을 통해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농업기계, 건설기계,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의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도지사가 새만금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종합 실증단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두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행정·재정 지원 기반도 확보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글로벌 시장 성장세와 주요 국가·타 시도의 정책 현황을 종합 분석하고, 전북의 입지 여건과 기업·대학·연구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특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도출될 세부 전략에는 ▲새만금 무인이동체 종합실증센터 구축 ▲해양·농업 분야 특화 실증단지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연계 사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비 확보, 지역 기업 참여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