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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관내 어린이집 등 26곳에 놀이용품 등 제공

- 코로나19로 어린이 날

- 의료원서 운영하던 이동건강체험장 개최 어려움

- 대신해 건강증진 물품 지원

 

 

무주군이 어린이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26곳(1,452명)에 놀이 물품 및 교육자료 등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은 27일부터 29일까지 대상 기관들을 돌며 캐치볼 등 실내에서도 가능한 체력증진용 놀이(운동)물품을 지원하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건강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영양관리, 신체활동 실천, 금연 환경조성 및 흡연예방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한편, 코로나19 생활수칙을 담은 안내문을 배부해 보다 적극적인 동참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강미경 과장은 “코로나19로 어린이날 행사 개최가 어려워짐에 따라 의료원에서 운영하던 이동건강체험장을 대신해 어린이들의 건강생활 실천 물품과 자료를 지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건강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발굴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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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