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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웰빙 장류를 생산하는 부귀중앙교회 장학금 기탁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후원이 계속 되고 있다.

 

지난 7일 부귀중앙교회 예향공동체(목사 전택복)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전택복 목사는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회가 되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예향공동체는 2007년 교우들과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아 결성한 단체로 교회 내 설치한 공장에서 부귀지역에서 재배되는 콩을 원료로 메주를 만들고, 가공해 된장·고추장·청국장 등 웰빙 장류를 생산하여 시중보다 값싸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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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