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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진안 마이산소원빛축제’ -12월 28일부터-

마이산에 소원을 말하면, 소원을 잡`쥐`

 

 

 

전북 진안군에서 2019 마이산소원빛축제가 오는 28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소원빛축제는 2020년 경자년을 맞이해 새해 소원을 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소원을 연에 적어 날리는 ‘소원연날리기’를 비롯해 술래잡기를 하며 소원을 잡는 ‘소원을 잡았쥐’, 마이산을 향해 소원을 말하는 ‘소원 자랑대회’ 등 소원 프로그램과 마이산 명인명품관과 함께 연계한 ‘소원엽서 쓰기’, ‘소원터널’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겨울의 추위를 잊게 할 가족·연인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화(火)기애애 호프타임’, 얼음으로 만들어진 ‘얼음 미끄럼틀’, ‘이글루 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마이산 북부 상가의 사전 시식회를 통해 개발한 특별한 먹거리도 눈길을 끈다. 진안의 특산물인 홍삼을 육전과 결합한 홍삼육전은 오직 소원빛축제장에서만 맛 볼 수 있다.

 

오우근 마이산소원빛축제추진위원장은 “가족, 연인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다”며 “축제장에 오셔서 새해 소원도 빌고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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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