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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장수평화의소녀상”이 한누리전당에...

 

장수군민들은 과거의 아픈 상처가 아물기를 원하는 마음과 미래의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일본과의 무역전쟁의 의지를 조선 처녀들의 평화의 소녀상에 담아, 극일운동의 상징으로 세우겠다는 뜻으로,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는 데 동참하고 있다.

 

장수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장수군민들이 노노제팬 운동에 보여준 뜨거운 애국심을“장수평화의소녀상” 건립으로 열매를 맺으려고 2019년 10월 1일부터 소녀상 건립을 위한 군민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총 4천만원(소녀상 2천5백만원, 기타비용 1천5백만원) 목표에 12월 16일 현재 2천3백만원의 성금이 답지하여 목표액의 57.5%의 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건립 장소로는 군민 740명의 의견 수렴 결과 45.1%의 의견을 모아, 군민들의 바램대로 장수읍 한누리전당 앞 소나무 화단에 건립하기로, 장수군청의 허가를 득하였다고 밝혔다.

 

장수관내 모든 사회단체와 각 읍면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서 추진하고 있는 장수‘평화의소녀상’은 2020년 8월 14일을 건립 목표일로 정하고 추진하고 있으나 성금 목표액인 4천만원이 조기에 달성되면 건립 일자를 앞당겨 추진하겠다고 건립 추진위원회는 밝히고 있다.

장수 평화의 소녀상 건립모금은 십시일반 1,000원부터 가능하며, 장수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애국의 성금으로 장수군 평화의 소녀상을 완성하겠다는 것이 건립추진위원회의 뚜렷한 목표이다.

 

본 소녀상의 조각은 장수군 산서면에 거주하는  배철호 조각가가  장수군 산서고등학교 여학생을 모델로 해서 장수지역인들의 손으로 만들어진다. 작가는 본인의 디자인료 및 모델료를 제외한 순수 제작비로만 소녀상을 한누리전당에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수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장수군민 모두에게 '고맙다’는 인사에 '도와주십시오’하는 인사를 곁들여 하고 있다.

(성금 계좌번호 : 농협 301- 0258- 5055- 61 /우체국 400341- 01- 0035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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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