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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으로 전하는 사랑 -동향 민병환-

진안군 동향면은 동향면 하향마을에 거주하는 민병환씨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민병환씨는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매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해왔다. 이날 기부된 라면은 동향면 내 복지 사각지대, 한부모가정,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민씨는 “평소 주위사람들과, 특히 우리 동향 주민들과 나누며 살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열 동향면장은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을 선도하는 민병환씨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그 큰 뜻이 잘 전달되도록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알맞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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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한국을 넘어 세계축제로.."
대한민국 전통 판소리 축제로 국내 장수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25년 제24회를 맞이하여 국립극장 공동으로 개막공연 ‘심청’을 제작중이며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도약과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희선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10일 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목적』으로 24년의 명맥을 이어온 ‘전주세계소리축제’ 전반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24주년을 맞이한 소리축제는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8월 13일~17일까지(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본향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전 세계의 음악적 요소와 함께 본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취지에 걸맞에 개막공연인 <심청>은 세계적 연출가와 국립극장이 함께할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판소리·클래식·대중음악·해외공연 등 61개 프로그램 73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장수 축제로 자리매김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