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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김원중 달거리>공연, 6일 개최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 작품으로 선정된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6일 오후 7시 30분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장수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생명과 평화를 주제로 작가 주홍의 샌드애니메이션과 지역의 정서를 가요의 감성으로 표현한 김원중과 느티나무밴드, 팝페라 ‘빅맨싱어즈’, 강윤숙의 재즈여행, 포크그룹 ‘바닥프로젝트’, 영화 속 노래 찾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역의 향토성을 띤 작품을 선보이는 사진작가 오영하 씨와 장수리조이스콰이어 공연팀이 특별손님으로 함께한다.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장수군 문화체육관광과 (063-350-2316)로 문의하면 된다.

 

김원중 씨는 1985년 ‘바위섬’으로 데뷔했으며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은 2003년부터 12년간 110여회의 공연을 이어오며 예술가들의 창작, 순수한 열정과 새로운 실험으로 지역문화를 육성하고 공연예술을 활성화하여 지역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중앙 중심의 공연문화에서 벗어나 지역 정서를 반영한 창작활동으로 지역문화 발굴 및 저변 확대가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공연은 지역의 콘텐츠를 활용한 대표적인 공연인 만큼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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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