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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적극행정은 사적이해 배제 공익증진 위한 행위

무주군,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한다!

적극행정의 이해와 사례교육 실시

- 전북도청 임다희 대도약관리 팀장 초청

- 적극행정에 대한 개념, 추진방향 등 공유

- 구체적인 추진 사례들 눈길...

 

무주군은 지난 2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적극행정의 이해와 사례“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무주군 실·과··소··읍··면 직원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전북도청 임다희 대도약관리 팀장이 강사로 나서 적극행정의 개념과 추진방향 등을 업무 속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

 

임다희 팀장은 적극행정은 공공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로 △사적인 이해관계 없이 공공의 이익증진을 위한 행위, △새로운 아이디어와 지식 및 경험, △역량을 바탕으로 한 행위,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자체 주도로 과도하게 지정된 군사보호구역을 해제한 사례 등을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청 공무원들은 “적극행정을 하라고는 하는데 그동안은 사실 막연한 감이 없지 않았다”라며 “오늘 들은 강의들을 토대로 업무들을 살펴보고 접목할 부분, 개선할 부분들도 고민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연내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을 공포할 계획으로 ‘무주다운 무주’ 실현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들을 발굴 · 개선해 나가는 등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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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