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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에  밀려나듯 떠나온 고향

그동안 무척이나 그리웠지요.

부모형제 이웃 친구들 하나같이 모여살던  곳,

저기쯤이 우리 집이던가, 혹은 친구네 집이던가 그저 아스라하네.

 

몸은 비록 멀리 와 있지만 

여전히 살아 숨쉬는 내 맘 속 어린 나에게

오늘은 슬며시 말을 건넨다.

 

시월의 어느 아침, 운해를 따라 고요히 끝없이 흘러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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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부터 R&D까지…정부예산 심의 ‘총력전’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28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주요 부처를 잇따라 방문해 2026년도 국가예산 반영을 위한 설득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재 진행 중인 기재부 2차 예산심의에 대응해, 전북의 핵심 사업들을 정부안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지사는 각 부처 차관 및 경제예산심의관과의 면담을 통해 전북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 부지사는 먼저 기재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과 임기근 제2차관을 차례로 만나 ▲새만금 내부개발,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1단계 조성, ▲새만금 신항만 관공선 건조,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 등 새만금 지역 주요 기반시설 조성 사업의 적기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기상용차 멀티배터리시스템 다중부하 평가기반 구축,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등 전북자치도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들의 정부예산 반영을 강력 건의했다. 아울러, 지역기반 전문 재활치료 서비스 공급을 위하여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건립의 필요성과, 고령화 대응 산업기반 마련을 위한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내년도 예산에 반드시 반영되여야 함을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