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4일 국회의원회관 강당에서 열린 ⌜기본사회 실현 지방정부 정책 발표회⌟에 참가해 진안군 기본주거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기본사회포럼>(대표의원 박주민, 책임의원 용혜인·김영환·황명선)의 주최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각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전국으로 확산·벤치마킹 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발표회는 진안군을 포함한 전국에서 선정된 5개 지자체(광명시·화성시·영광군·순창군)가 참여해 진행됐다. 진안군은 ‘주거’를 핵심 주제로 삼아, 생애주기별로 추진 중인 주거정책이 기본사회로 나아가는 출발점이자 공동체 형성의 토대임을 강조했다. 특히, ‘기본주거’라는 진안 맞춤형 키워드를 통해 주거가 단순한 생존의 공간을 넘어 지속 가능한 기본사회 실현의 기초가 됨을 강조하며 진안만의 참신하고 차별화된 정책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국회의장 초청으로 전국 5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된 것은 진안군의 정책 역량과 미래 비전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구소멸 대응과 농어촌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기본사회 실현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기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23일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군민의 권익을 증진하고 사회배려 계층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한국소비자원,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함께 참여해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이동 상담을 비롯해 자동차 및 가전제품 무상점검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실내 행사는 진안 복합노인복지타운에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피해 예방 교육, 장수사진 촬영, 건강진단 및 의료기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지역 주민을 위해 소비자피해 상담을 비롯해 소형가전(휴대폰·밥솥 등) 무상점검, 소형 폐가전 수거 등의 서비스도 제공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실외 행사는 마이산 북부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군민들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돕기 위해 기아, 현대 등 국내 주요 자동차 브랜드 5개사와 함께 차량 무상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삼성전자, LG전자, 쿠쿠, 쿠첸, 캐리어,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등 국내 주요 가전·보일러 7개사가 참여해 휴대폰·밥솥 등 생활밀착형 소형 가전 제품
진안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군산 새만금 로컬페스타에 참가해 ‘2026~2027 진안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진안군은 홍보영상 상영과 지역 대표 캐릭터 ‘빠망이’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 제공으로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빠망이 리유저블 텀블러, 빠망이 그립톡 3종 등 방문의 해 기념품이 인기였으며, 현장 방문객들은 기념품을 받고 즐거워하며 진안군 관광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특히, 진안고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진행되는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최근 진안고원길을 중심으로 진행된 백패킹 행사는 물론 아웃도어 활동 연계한 치유관광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한 관람객은 “빠망이 캐릭터도 귀엽고, 진안의 자연과 캠핑 등 아웃도어 관광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알 수 있어 기대 이상이었다”며 “특히 홍삼축제 기간에 운영될 팝업스토어 ‘빠망이네 집으로 놀러와’에 아이들과 함께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팝업스토어 뿐 아니라 진안고원길 걷기, 카누체험, 플라이 낚시, 트리클라이밍 등 진안의 다양한 아웃도어 체험이 현장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였다. 진안군
진안군은 23일에 군청 상황실에서 전북사랑도민증 활성화 TF 회의를 열고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군 관계자와 부읍면장 등 18명이 참석했으며, 전북사랑도민증 추진 현황과 향후 활성화 방안,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읍·면별 가입현황을 점검하고, 가맹점 확대와 출향 군민 가입 독려 등 생활인구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주영환 진안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생활인구 확대 추진 TF팀’을 새롭게 구성해 제도 확산을 위한 체계적인 추진 기반도 마련했다. ‘전북사랑도민증’은 전북특별자치도 이외 지역에 주소지를 둔 사람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 발급받아 전북 내 관광·문화시설 할인 혜택과 투어패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또한, 진안군은 하반기 중에 생활인구조례 개정을 추진하여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생활인구 확대 정책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북사랑도민증은 전북과 타도의 인구를 연결하는 매개체로, 지역 방문과 소비를 확대해 생활인구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도”라며, “앞으로 TF팀을 중심으로 제도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관광·문화·경제 전반에서 군민과 출향도민, 그
진안군은 문화누리카드로 다채로운 축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오는 9.26(금) ~ 28(일)까지 3일간 한시적 축제가맹점을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4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용은 축제장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문이 붙은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홍삼축제장에서는 진안의 특산품인 홍삼을 비롯해 버섯, 사과 등 지역 농산물과 문화체험 등을 문화누리카드로 즐길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홍삼축제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대상자,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축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로 즐기는 진안군 다음 축제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김치보쌈축제이다.
진안군은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정책을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기후위기 극복 ▲지방소멸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국민과 국회가 함께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이틀간 1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안군은 우수 입법·정책 부스를 설치해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 △진안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등 지방소멸 대응 정책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소상공인 특례보증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활성화 등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을 집중 소개한다. 또한, 소개된 정책들을 주제로 한 O/X 퀴즈 완주 시, 기념품을 제공하는 ▲정책 스탬프 랠리, ‘내가 바라는 진안의 정책’을 자유롭게 포스트잇에 작성하여 패널에 붙이는 ▲미래 진안 정책 나무 ▲SNS 인증 이벤트 등 방문객에게 재미를 안겨줄 수 있는 각종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진안군의 입지를 점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개선 의견을 수렴할 수 있으며, 이번 주 열리는 「2025 진안홍삼축제」와 「2026~2027 진안방문의 해」를 함께 홍보함으로써 지역경제
전춘성 진안군수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부회장에 선출됐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22일 충북 영동군 일라이트호텔에서 제15차 정기총회를 열고 전춘성 진안군수의 부회장 선출안건을 가결했다. 지난 2012년 출범한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는 전국 76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매년 농어촌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포럼과 중앙부처와의 간담회, 정책 건의 등을 통해 농어촌지역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34개 군 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건의사항 및 지역상생 직판행사 추진 논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의 간담회 등 농산어촌의 미래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금 농산어촌이 안고 있는 과제는 단순한 지역 문제가 아니라 국가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과제”라며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지역의 상황을 풀어가기 위한 해결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의 농산어촌지역 군수님들과 함께 농산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이 2025년 농민 공익수당을 9월 23일부터 7,274명에게 총 32억원(도비40%, 군비60%) 규모의 농민수당 지급을 시작한다. 올해부터는 공익수당 지급 방식이 가구 단위에서 농업인 단위로 개편되어 지급 대상자는 7,274명, 경영체 수는 5,457명이다. 또한 지원 대상도 신청연도 기준 기존 2년 이상에서 1년 이상 연속해서 도내 주소와 농업경영체를 두고 도내 농지를 1,000㎡이상 경작하는 농업인 조건으로 완화되어 지난해 지급 규모인 5,269농가보다 대상자가 늘어났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들은 23일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수령이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2026년 9월 30일까지이다. 지급액은 1인 경영체 60만원, 2인 이상 경영체 1인당 30만원이며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선불카드는 진안군 관내 카드 가맹점과 전주 호성동 진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이용이 가능하고, 유흥 사행업, 전자상거래는 사용이 제한된다. 지급 대상자는 논‧밭의 기능과 형상 유지, 비료 및 농약 적정량 사용, 농업‧농촌 환경실천 협약 등 이행조건을 준수해야 함을 유의해야 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지급으로 기상이변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 등 어려움을 겪
진안군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내수진작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소득 상위 10% 제외한 진안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는 2025년 6월 부과된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기준 이하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지 않고,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넘지 않는 경우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 개시 첫주(22~26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 1·6, 월요일, ▲ 2·7, 화요일, ▲ 3·8, 수요일 ▲ 4·7, 목요일 ▲ 5·0, 금요일에 신청 가능하다. 지급 수단별로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앱 또는 은행 영업점 방문, 지역상품권 카드는 CHAK앱, 선불카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가능하다 1차 2차로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 쿠폰의 사용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진안군은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민생쿠폰 신청 서비스’를 1차 때와 동일하게 추진해 취약계층에 대한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19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매년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치매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치매극복의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치매 예방, 인식개선, 환자 관리 등 치매극복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현재 2천여 명의 치매 어르신을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쉼터, 치매예방교실, 치매인지강화교실 등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문민수 치매안심센터장(진안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맞춤형 치매예방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없는 행복한 진안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