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농업기술센터은 오는 4월 10일까지 앙금플라워케이크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인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하는 앙금플라워케이크 기초과정은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기간 중 9회) 장수군농업기술센터 가공연구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설기를 활용한 앙금플라워케이크 기초과정으로 설기에 대한 이해와 앙금 활용법 등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장수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kimyumi1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김현철 장수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앙금플라워케이크 기초과정 교육이 소규모 창업인의 안정적인 창업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창업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의 봄날은 보통 이동성 고기압으로 인해 맑고 건조한 날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온화한 날과 함께 들려온 꽃소식을 시샘하듯 꽃샘추위가 찾아와, 일교차가 크고 변덕스러운 날씨가 잦죠. 그렇다면 봄에는 어떤 기상서비스가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까요? ◆ 날씨 보고 관리하고 조심하기 · 내가 있는 곳의 예보·특보를 꼭 확인하세요. · 전날과의 기온 차, 일교차를 보고 체온 유지에 신경 쓰세요. · 건조특보가 발효되면 실내 적정 습도(40∼60%) 유지와 충분한 수분 섭취로 호흡기·피부질환을 예방하세요. · 실효습도 50% 이하면 화재 위험이 커 산불 발생 등에 각별히 유의해 주세요. <예보에 담긴 해법> ·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필수 · 특히 동해안 지역은 건조와 강풍이 만나 대형산불 위험↑ ◆ 도움이 필요한 분이라면 ‘이것’까지 날씨정보를 활용해 대상·환경별로 특화한 생활기상정보가 있는데요. 장기간 노출 시 우리 몸에 해로운 영향을 주는 자외선과 꽃가루의 위험 정도를 알려주니, 참고해 주세요! 모든 정보는 날씨누리와 날씨알리미앱에서 보실 수 있어요! <생활기상지수로 대비> · 자외선지수 : 연중 매일 3시간 간격으로 8회
장수군이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4월 10일까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거주하며 영농체험, 일자리 및 주거지 탐색, 지역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귀농‧귀촌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인원은 5가구이며, 오는 4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6개월간 계북면 문성마을에 위치한 체험 휴양마을에서 운영된다. 문성마을은 2021년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4가구 6명이 장수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 우수마을로 평가를 받고 있다. 만18세 이상의 타 도시 거주민은 오는 4월 10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returnfarm.com:444)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자가 선정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숙소는 무료로 제공되며, 매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한다. 구선서 농업정책과장은 “장수로 귀농하고자 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귀농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김학권)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도내 출신 대학생 200명을 선발하고 1인당 장학금 100만 원,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선발방식을 성적우수 10%(20명), 생활정도하위 20%(40명) 및 성적+생활정도 70%(140명)로 다양화했다. 선발인원도 지난해보다 50명이 늘어나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자는 2년제 이상 대학(고등교육법 제2조 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공고일(3.22.) 기준 6개월 전부터 보호자(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이 전라북도에 되어 있는 자 또는 타 시·도 거주자 중 보호자의 등록기준지가 전라북도로 되어있으면서 지원자(학생)가 도내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다. 성적 자격기준은 서울 4년제 대학 신입생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또는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내신성적이 평균 70점이상, 지방·전문대 신입생은 평균 60점 이상, 예체능 신입생은 지역 상관없이 평균 50점 이상이다. 재학생은 전체학년 평균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선발방법은 성적우수(학업성적 100점), 생활정도하위(생활정도 100점), 일반(성적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지난 24일~26일「2023전북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자원봉사자 선발(접수인원 531명)을 위한 면접심사를 실시했다. 면접심사는 일반봉사자 132명과 통역봉사자 399명(영어 256명, 중국어 108명, 일본어 35명)으로 나누어 면접이 진행됐으며, 통역봉사자의 경우 국제대회의 특성상 레벨테스트를 통해 적재적소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일반 및 통역봉사자는 4월 자원봉사 소양교육 및 직무교육을 통해 5월 10일부터 ▲해외참가자 출입국(인천공항 및 김포공항)지원, ▲등록센터, ▲문화행사, ▲개‧폐회식, ▲경기장운영 등 11개 분야에서 5월 22일까지 전라북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참가선수단 및 관람객에게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조력자 역할을 할 계획이다. 고영호 이사장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전국체전 등 대규모 국제대회 등의 경험을 토대로 올해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및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공고문을 도청 누리집에 게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다양한 답례품 확보로 기부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공모 대상은 지난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접수된 품목을 제외한 미신청 답례 품목으로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체험·관광서비스(유가증권) 등 총 43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공급업체는 1개의 품목에 대해 2개의 상품을 신청할 수 있고, 동일 상품은 가격대를 달리해 제안할 수 있다. 답례품 공급을 원하는 사업체(개인)는 4월 6일(목)에서 7일(금)까지 신청서류를 전북도청 자치행정과 고향사랑기부팀(280-2375)으로 제출해야 한다. 전북도는 서류 및 현지실사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5월부터 새롭게 구성된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분석을 통해 소비자 선호를 파악하고, 특색있는 상품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황철호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고향에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들께 전라북도만의 매력적인 답례품을 제공하고자 추가 공모를 진행하게 됐다”며, “전북도의 경
전북도는 2023년도부터 첫 시행되는 전략작물직불제 신청·접수가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선택형 직불금 중 하나인 기존 논 활용(논 이모작)직불제가 개편된 것으로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게 소득안정을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전략작물은 밀, 콩, 가루쌀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할 수 있어 논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작물을 말한다. 전략작물직불사업을 신청한 농업인은 동계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 시 50만 원/ha, 하계에 논콩 및 가루쌀 재배 시 100만 원/ha, 하계에 조사료 재배 시 430만 원/ha을 지급받는다. 단일재배와 달리 지급대상 전략작물 중 특정 품목을 연계해 이모작하는 경우 ha당 100만 원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인센티브 대상작물은 동계에 밀·조사료, 하계에 논콩·가루쌀 등 총 4가지다. 다만, 하계 가루쌀은 생산단지로 지정돼 23년에 공공기관(국립종자원,농촌진흥청,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보급한‘바로미2’를 보급받아 재배한 경우, 하계 조사료는 22년에 벼를 재배하고, 23년 하계에 신규로 조사료(곡물,풋베기 사료작물)를 재배한 경우에 한한다. 또한
전북도는 중소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찾는다. 이와 관련해 도는 「제21회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수상자를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제21회를 맞이한「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은 ▲고용창출, ▲매출신장, ▲지역발전공헌, ▲우수신제품개발, ▲장수기업, ▲창업기업, ▲경제단체, ▲중소기업협동조합 등 총 8개 분야별 공적 기준을 충족한 중소기업 및 경제단체 대표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전라북도에서 3년 이상 기업을 경영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 대표와 도내에서 3년 이상 활동하며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지위 향상에 기여한 경제단체 및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대표다. 신청서류는 4월 5일(수)까지 신청기업 소재지 시·군 기업지원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4월 6일(목)부터 4월 7일(금)까지 시·군, 경제 관련 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후 6월 중 ‘전라북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발표심사를 통해 분야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과 경제단체에는 3천만 원의 경영개선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부모교육 강사 인력풀을 새롭게 구성·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강사단을 구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독서교육, 진로진학, 학습지도 등 기본적인 학부모교육부터 미디어리터러시, 감정코칭, 안전교육, 자녀이해 및 소통까지 다양하다. 지원 자격은 △최근 3년 이내 해당분야 강의 경력이 있는 사람 △해당분야 실무·연구경력이 3년 이상인 사람 △해당분야 관련 자격증이 있는 사람 △해당분야 석사 이상의 학위가 있는 사람 △해당분야 관련 교육을 이수(경함)한 사람이다. 다만 범죄경력 등 결격 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학부모교육 강사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9일까지 강사 지원서 등을 작성해 도교육청 학부모교육 담당자 이메일(greatmp@jbedu.kr)로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자격요건 등을 심사하는 서면심사(31일)와 전문성 및 적격성을 판단하는 면접심사(4월12일)를 거쳐 오는 4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무주군이 오는 31일까지 농 · 특산물 직거래행사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품목의 다양화를 통한 무주 농 · 특산물 홍보 및 유통(사이버장터, 축제, 행사, 직거래장터 등)을 확대, 판매망을 구축하고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한 취지에서다. 자격은 무주에 주소 및 농지 소재지를 두고 본인이 직접 생산하는 농 · 특산물과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농업인(단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농가의 신청사항 및 참여 희망사항에 대한 심사를 거쳐 반딧불사이버장터(온라인), 전국 직거래행사(축제, 행사, 직거래장터)등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전국 직거래장터를 비롯해 축제, 박람회 참여 및 반딧불사이버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2022년에는 약 42억 원에 달하는 농가 소득을 창출한 바 있다. 올해에도 그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행사 참여 경비 지원, 직거래행사 참여 농가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직거래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군 농촌활력과 김광영 과장은 “다양한 직거래 활동을 통해 전국에 무주 농 · 특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