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24년도 경관보전직불금을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경관보전직불제는 농식품부의 국비 보조사업으로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해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조성하고 지역축제, 농촌관광 등과 연계하는 농촌경제 활성화 정책이다. 대상작물은 대표적인 경관작물인 구절초, 국화류 등과 밀, 보리 등 준경관작물, 경관‧준경관작물 중 사료작물로 활용이 가능한 준경관초지다. 이들 작물을 재배하면 경관작물은 ha당 170만 원, 준경관작물은 ha당 100만 원, 준경관초지는 ha당 45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자로, 경관보전직불금 지급대상 농지 등에서 경관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지급대상 농지는 지역축제, 관광 등 도농교류 프로그램과 연계가 가능하며, 경관작물 식재면적이 마을단위(지구) 및 필지별로 집단화된 농지다. 또, 초지는 ‘17~‘19년까지 조건불리지역소득보조금을 1회 이상 받은 실적이 있고, 실제 이용·관리되고 있어야 한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 등은 해당 마을에서 경관작물 재배 및 관리활동 등의 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경관보전의 전반적인 사항을 관리하는‘마을 경관보전 추진
장수군이 올해 7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카드 지원사업 시행을 앞두고 바우처 카드 이용 가맹점을 모집한다. 장수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사업은 민선8기 최훈식 군수 공약사업으로 장수군에 주소를 둔 만13~18세 청소년들에게 반기별로 10만원 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도모와 보편적 복지정책 실현을 위한 사업이다. 이에 군은 사업시행에 앞서 읍면 맞춤형복지팀에서 4월 말까지 가맹점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고 5월에는 사업대상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모집하는 가맹점은 장수군 관할 행정구역 안의 사업체로 카드결제 시스템을 갖추고 청소년이 이용하기에 적합한 사업체가 대상이며, 청소년 출입금지업소, 학원, 온라인쇼핑 등은 가맹점 등록이 불가하다. 제출서류는 가맹점 지정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명의 통장 사본, 신분증 등이며, 신청서를 작성할 때 단말기 정보(VAN 사명, 연락처)가 필요하기 때문에 단말기 정보를 확인하거나 단말기 사진을 찍어 방문하면 된다. 영화관, 수영장, 헬스장, 독서실, 서점, 문구점, 안경점, 이미용실, 목욕탕, 병원, 약국, 음식점, 카페, 마트, 슈퍼마켓 등이 신청 가능하며 음식점, 카페, 마트, 슈퍼마
진안군 보건소(소장 송미경)는 5월부터 실시되는 재가암환자 및 가족 행복나눔 프로젝트 ‘동행’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의 정서교류와 유대감형성으로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함께 행동하는 ‘동행’ 속에서 우울감·무력감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프로그램은 스칸디아모스 원목액자만들기, 건강요리체험, 힐링족욕체험, 천연비누 만들기를 주제로 5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 2시에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관내 거주하는 암환자 및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당 선착순 2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진안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신청(063-430-8530)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 암환자 및 가족분들이 이번 ‘동행’을 통해 서로 의지하며 미소와 활력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이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 ·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2023년 ‘흡연예방 및 금연 UCC 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초 · 중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흡연예방 및 금연, 금연 환경 조성을 주제로 동영상 형식의 응모작 접수에 들어갔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단체 참여도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무주군보건의료원이 주최하고 무주교육지원청과 무주청소년수련관,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조한다. 응모작은 영상전문가와 관련기관에서 활동하는 내 ·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두 8팀을 선발하며,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을 각각 선정하고 무주군수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이동훈 과장은 “이번 공모는 무주군민들과 청소년의 흡연 실태를 제시하고 심각성을 일깨워 더 나은 건강생활과 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다”라며 “금연 홍보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과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응모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보건의료원(☎320-8229)으로 문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김학권)은 전북발전을 견인하는 다양한 분야의 미래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2023년 전북 미래인재 육성사업」참가학생을 공개 모집한다. 「2023년 전북 미래인재 육성사업」은 인문, 과학, 예술, 체육,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고등학생 24명을 선발해 1인당 연간 250만원을, 학교 졸업때까지 최장 3년간 재능개발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 24명중 10명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계속지원 대상이며 이번에는 14명을 신규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인된 국내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에서 수상실적이 있는 도내의 중·고등학생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선발한다. 또한, 1차 서류심사에서는 모집인원의 3배수를 합격인원으로 선발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대면심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학권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희망과 꿈을 키워가는 전북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들이 미래를 이끌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북도는 청년단체(기업)의 지속성 유지와 지역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4월 14일부터 5월 8일까지 청년단체(기업)를 대상으로 ‘23년 청년 도약프로젝트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년 도약프로젝트’는 도내 청년단체 등이 단체 특성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 지역 자원을 연계한 아이디어 등을 발굴하고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우수 아이템을 개발‧실현해 청년단체(기업) 역량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23~’24년까지 2년간 지원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 4억원이며 올해 사업비는 2억 원이다. 선발된 청년단체(기업)는 1차년도 사업평가를 통해 2차년도에도 지원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각 시군을 소재지로 1년 이상 활동한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단체 또는 기업으로, 대표가 청년(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이고, 구성원의 청년 비율이 50%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6개 청년단체(기업)이며, 2년간 최대 66백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분야는 식품, 상품, 관광, 교육, 문화, 공연예술, 에너지, IT, 숙박 등이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청년단체(기업) 등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진안군 보건소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젖병소독기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젖병소독기는 사용기간이 길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고가의 제품이라 새로 구입하는 경우 경제적인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용품 중 하나다. 이에 군은 출산가정에서 육아에 대한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주민등록을 둔 산모를 대상으로 젖병소독기를 1회 한해 3개월간 대여하고 있으며, 대기자가 없을 때 추가 연장할 수 있다. 젖병소독기 대여를 희망하는 산모는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전화로 예약 후 예약한 날짜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수령 하면 된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출산부들이 출산용품을 마련하는 데 많은 경제적 부담을 갖고 있다”며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행복한 육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젖병소독기 대여 외에도 유축기 대여, 임산부 및 어린이를 위한 영양제 제공,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에게 지급되는 임신축하금, 출산장려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본인부담금, 산전·산후 임산부 이송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 보건소 1층 모
진안군 마령면에 위치한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이 호박고구마밭을 분양한다. 분양 신청은 오는 9월 말까지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받는다. 고구마밭은 약 16㎡으로 한 구좌당 5만원이며, 오는 10월 수확 행사를 진행한다.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은 분양부터 수확까지 농장에서 관리해줘 단골 고객이 많다. 또한 수확 행사 시에 진행하는 농산물 판매 장터에서는 질 좋은 농산물을 판매하여 참여도가 높다. 분양문의는 마이산골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s://maisan.invil.org) 및 정보센터(063-433-8899)로 하면 된다.
진안군이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영농규모 확대 및 지속가능한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 정책자금 및 경영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원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선정되면 2년간 최대 2억 원을 연 0.5% 고정 금리로 자금대출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으로 방문해 사업신청서와 기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4월 24일까지며 서류평가 및 전문검증기관을 통한 심사 과정을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고 6월부터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올해부터 사업 규모가 확대되고 지원 사항이 개선된 만큼 예년보다 후계농업경영인들의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경영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영재교육 지원을 위해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3일 전북교육청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과 함께 할 ‘2023학년도 전북꿈돋움 사이버영재교육원’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북교육청 소속 도내 초등학교 5~6학년에 재학 중인 과학·수학 분야에 영재성이 있는 학생이다. 전북꿈돋움 사이버영재교육원은 KAIST 과학영재교육원에서 개발한 프로젝트형 온라인 교육이다. 선교육 후선발 전형으로 수강 신청을 완료한 모든 학생이 1학기 교육대상자로 자동 선정되며, 학생들은 KAIST 대학생 멘토와 함께 단계별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1학기 교육은 오는 4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6주간 40시간으로 진행되며, 1학기 온라인 교육 이후 수행 결과 평가와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학기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사회통합대상자로 추천된 지원자는 각 분야별(모집단위) 선발 인원의 10%까지 정원 내에서 우선 선발할 수 있다. 최종 수료자는 1년 교육과정(100시간)에 80% 이상 참여하고.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정한 수료기준을 충족한 학생으로 5,6학년 각각 40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