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어린이가 꿈꾸는 미래농업 그림 공모전 ‘나는 농업의 미래다’를 8월 14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의 미래상을 그림으로 표현케 함으로써 획기적이고 도전적인 농업연구 주제를 발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또는 같은 연령대의 어린이이며, 평소 상상 속에 그려본 미래농업의 모습을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응모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8월 14일부터 9월 2일까지 ‘2023 농업기술박람회’ 누리집(www.농업기술박람회.kr) 막대 광고(배너)나 부대행사 메뉴의 어린이가 꿈꾸는 미래농업 그림 공모전에서 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된 세부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그림 색칠 재료는 제한이 없으며, 그림 사진 파일을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접수 기간 내 올리면 된다. 수상작은 농업, 인문·사회,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점을 선발한다. 수상자로 선정된 대상 1점(100만 원), 최우수상 2점(각 50만 원), 우수상 3점(각 30만 원)에는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여하고, 장려상 4점에는 문화상품권(각 10만 원 상당)
진안군 백운면에 소재한 (사)백운장학회는 오는 9월 4일까지 관내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사)백운장학회는 2003년 창립하고, 매년 지역출신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20회 188명에게 1억 2천여만을 지급했으며, 2023학년에도 초·중·고·대학생 8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운장학회 장학생 신청대상은 백운면에 본적이 있거나, 백운면에 주소를 3년 이상 두고 생활하고 있는 주민 및 그 자녀로 학업 성적과 재산 상황 등을 고려해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생은 초·중학생은 학교장 추천에 의해 선발하며,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백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 작성 접수하면 된다. (사)백운장학회 (이남근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우수 학생을 선발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인재를 육성하고, 지속적인 장학기금 확충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9일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중등학교 교사 신규임용시험 사전 예고를 홈페이지(www.jbe.go.kr)에 공고했다. 선발 분야별 예정인원은 유·초등교사의 경우 유치원 18명(장애 1명), 초등 41명(장애 3명), 특수유치원 5명(장애 1명), 특수초등 13명(장애 1명) 등 총 77명으로, 이는 전년도 최종 선발인원 79명보다 2명 감소한 것이다. 중등교사는 국어 15명, 영어 21명, 수학 15명, 체육 23명, 특수(중등) 12명, 보건 32명, 영양 22명, 전문상담 42명 등 총 31개 과목에 340명을 선발할 예정(장애인 구분 모집 인원 포함)으로, 전년도 최종 선발인원 328명보다 12명 증가했다. 이는 각 선발 분야별로 정원 증감 요인과 퇴직, 휴·복직 등을 반영한 사항으로 이후 교육과정 변동 등으로 실제 선발 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 최종 선발인원은 유·초등은 9월 13일(수), 중등은 10월 4일(수) 각각 공고되는「2024학년도 유·초등 및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특히 이번 2024학년도 중등교사 신규임용시험에서 보건교사의 경우 유치원(7명), 초등(13명), 중등
전북도가 농생명산업을 선도하고 각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세운 농어업인·단체 등 숨은 공로자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제1회 전라북도 농생명산업대상 후보자를 9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전라북도 농생명산업대상은 농어업·농어촌의 가치 제고와 농생명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를 포상하여, 수상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상하는 상으로, 작년까지 삼락농정 대상으로 시상하다 올해 관련 조례 개정으로 그 명칭이 변경됐다. 시상분야는 지속가능 농어업, 활력있는 농어촌, 미래먹거리 농생명 3개 분야로 지속가능 농어업 분야는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 증대에 공헌한 자, 활력있는 농어촌 분야는 농어업인 삶의 질과 농어업·농어촌 가치제고를 위해 공헌한 자, 미래 먹거리 농생명 분야는 식품 소재 등을 기반으로 기술·산업 간 융합을 통해 농생명산업 발전에 공헌한 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법인·단체 사무소 관할 시군 농업부서에 접수할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 중에서 1차 예비심사, 현지확인을 거친 후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농생명산업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엄정하게 수상자를 선정해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무주군이 오는 18일까지 고향사랑기금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고향사랑기금의 사용처를 분명히 하고 더불어 기부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 · 보호, △지역사회 문화 · 예술 · 보건 증진 △군민 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밖에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참여 방법은 공모 제안서와 제안 설명서 등 필요 서류를 이메일(zyanggaz@korea.kr) 이나 방문, 또는 우편(무주군 무주읍 주계로97 무주군청 재무과 고향사랑기부팀) 접수(8월18일 18:00 도착분에 한함)하면 된다. 무주군청 재무과 임채영 과장은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정체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 사업을 추진하는데 보다 역점을 둘 방침”이라며 “이번 공모를 기반으로 투명하고 유익한 기금사업을 추진해 재기부를 유도하는 한편, 기부자들을 무주군 관계인구로 확장하는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모를 통해 모아진 아이디어는 사업부서 검토와 선
전라북도가 성장잠재력이 높고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모집에 나선다. 공고일 기준 도내에서 3년 이상 경영하고, 제조업 및 지식기반산업을 영위하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상인 중소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신청기업 소재지 시·군 기업지원부서나 경제 관련 기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8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시·군, 경제 관련 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서류·현장심사와 심층심사를 진행하며, 10월 중 ‘전라북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2023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유망 중소기업 모집 및 선정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및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공로패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5년 동안 전북도 경영안정자금 융자한도 기업당 최고 5억 원까지 확대, 이차보전 3.0% 지원, 보증보험료 10% 할인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천세창 전라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유망중소기업 선정‧수상을 통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도내 중소기업이 전라북도에서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이어가도
장수군이 7월 31일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 제41회 장수군민의 장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군민의 장은 문화체육장, 산업공익장, 애향장, 효열장 등 총 4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한다. 추천대상은 장수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사람으로 군민 20인 이상의 연서 또는 장수군 소재 각 사회단체장ㆍ유관기관장ㆍ학교장ㆍ실국과원소장ㆍ읍․면장·출향 장수군 향우회장이 추천하는 자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29일까지이며, 추천서, 공적조서, 주민등록초본, 컬러사진 그리고 기타 공적사항 증빙자료를 갖춰 군청 2층 행정지원과 또는 각 읍·면 총무팀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완료 후 ‘장수군 군민의 장 조례’에 따라 공적사항 현지확인 및 예비 및 본심사위원회를 거쳐 9월 말 최종 군민의 장 수상자를 선발하게 되며, 오는 10월 17일 개최되는 제56회 장수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에게 군민의장증과 메달을 수여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진안군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한 2023년 진안군민의장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일 밝혔다. 군민의 장은 대장(종합분야), 문화장, 공익장, 산업근로장, 애향장, 효행장, 체육장 등 총 7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한다. 추천대상은 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사람이다. 자격 기준은 군민의 장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군 거주자이거나 군에 등록기준지(종전의 원적)를 두고 있는 사람 또는 공고일 기준 군 관내 직장(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며, 각 기관·사회단체장, 읍·면장, 향우회장 등의 추천이 필요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추천서, 공적내용기록서, 공적요약서, 주민등록초본 또는 기본증명서(필요시 제적등본), 컬러사진, 기타 공적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갖춘 후 진안군청 2층 행정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진안군 군민의 장 조례’에 따라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상후보자의 공적사항을 면밀히 조사해 9월말 최종 선발하며, 제61회 진안군민의날 및 체육대회 기념식에서 수상자에게 군민의장증 및 메달을 수여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8월 1일부터 주택용 목재펠릿 난방기 지원사업 추가 신청 받는다. 이번 사업은 목재펠릿 보일러와 난로의 본체, 연통, 연료통의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의 난방 비용을 절감하고 더욱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며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지원품목은 목재펠릿 보일러와 난로이며 총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보일러의 경우 등록제품 보급단가 기준의 70%, 난로의 경우 최대 105만원을 지원한다. 더불어 동절기 목재펠릿 공급부족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산림청 주관으로 8월 30일까지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사업대상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보급과 탄소중립 이행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