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군관광협의회는 9월 26일~28일 열리는 진안홍삼축제 기간 동안 군 대표 캐릭터 ‘빠망이’를 활용한 특별 체험 공간인 「빠망이네 집으로 놀러와」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팝업스토어는 마이산 여행자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전시·놀이가 결합된 복합형 홍보 공간으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빠망이 포토존 △스탬프 투어(인증샷 미션, SNS 이벤트, 설문조사 참여) △투어 완료 시 기념품 증정 △선착순 폴라로이드 촬영 등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최근 진안군은 캐릭터 ‘빠망이’를 세련되고 친근한 모습으로 새롭게 리뉴얼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상황별·장소별로 변화하는 빠망이의 다채로운 표정과 익살스러운 동작은 특히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한층 더 생생하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홍삼축제 기간에 맞춰 키즈카페도 무료 개방돼 축제장을 찾는 어린이 손님과 부모가 더욱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협의회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단
진안군은 25일 오전 군청 강당에서 300여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염원하는 범군민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당은 군민들의 힘찬 함성으로 가득 차 단합된 의지를 보여줬다. 이번 결의대회는 정부가 전국에서 6개 군을 선정해 2026년부터 2년간 1인당 월 15만 원(연 180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계획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군민의 간절한 바람과 단합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림으로써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이다. 행사는 농어촌 기본소득운동 전국연합 진안군본부(본부장 임수진) 주관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진안군에서 발걸음을 떼어 전국으로 확산하기를 바란다’는 임수진 본부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전용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의 축사, 그리고 범군민 결의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농어촌 기본소득은 진안의 희망”이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전춘성 군수는 “용담댐 건설로 6개 면 1,830세대가 삶의 터전을 떠나고, 3,600㏊의 농경지가 수몰되는 희생을 감
전춘성 진안군수가 24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군에 따르면 전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소관 국장인 박성우 농촌정책국장을 만나 당위성, 시급성 등을 설명하며 시범사업의 진안군 선정을 건의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용담댐 건설로 68개 마을 1만 2천여 명이 이주하며 인구가 급감해 지방소멸이 가속화됐다. 하지만 군의 다양한 정책 수립과 노력으로 올해 들어 인구가 뚜렷하게 증가세를 보이는 등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시범사업 유치 시 시너지효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가시적 성과와 기본소득의 효과성 입증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협조와 관심을 강조했다. 한편, 전춘성 군수는 이날 오후에는 국회로 이동하여 ‘2025 입법박람회’에 참여하여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진안군의 우수 정책을 발표했으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진안군 유치를 위해 열띤 노력을 보이고 있다.
진안군 상전면(면장 김영기)은 24일 추석 명절과 제24회 상전면민의 날을 앞두고 상전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사회단체,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담호 상류지역인 상전체련공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추석 명절과 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상전면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련공원 주변을 청소하며, 생활쓰레기, 폐비닐 등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영기 상전면장은“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상전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사회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명절과 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상전면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군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기환, 민간위원장 문동일)는 24일 3분기‘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밑반찬 및 생신 축하 꾸러미 지원)’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펼쳤다.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은 용담면․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약(2021년 2월)으로 모금하고 있는‘행복사랑플러스기금’을 통해, 관내 80세 이상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60명에게 분기별로 밑반찬과 생신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용담면 자원봉사단(단장 안준옥)의 도움을 받아 소고기뭇국, 열무김치, 파래무침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각 가정을 방문하며 직접 전달했으며,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에게는 생신 축하 선물도 함께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진안군 마령면 체육회(회장 전성대)는 2025년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23일 저녁 마령면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 마령면 선수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에 참여하는 마령면 선수단과 체육회 임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 발대식을 축하하고, 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며 결의문을 낭독하고, 서로 힘을 합쳐 우승을 향한 목표를 공유했다. 마령면은 과거 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자랑스러운 기록을 남겨왔고,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도전을 예고하고 있다. 마령면 선수단은 발대식 후, 팀워크를 강화하고, 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루기 위한 체력 훈련과 전략을 세울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마령면 체육회와 여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각 팀의 결의를 응원했다. 전성대 체육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선수들이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체육대회에 참여해 마령면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고, 송금옥 마령면장은 “마령면 주민들과 함께 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
백운면 행복주택은 주민자치를 목표로 공동체 의식을 발현하고 있다. 지난 8월 11일 입주완료 하여 12세대 47명이 거주하고 있는 백운면 행복주택은 동대표를 선출하여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으며 행복주택의 각 종 현안들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고 있다. 지난 8월 26일 백운면 원촌마을 이장, 노인회장, 개발위원장 등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 및 마을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지난 9월 19일에는 추석맞이 행복주택 주변 및 원촌마을 골목길 환경 정화를 실시하며 주민 간의 화합과 공동체 의식도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송미숙 대표는 “우리 마을을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기존 주민들과 화합하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운면 행복주택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향해 나아가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 사례로 기대된다.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회장 김문옥)는 지난 24일, 진안읍 주공1차아파트 주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돌아오는 추석명절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맞아 전국적으로 국토를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운동을 위해 실시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진안군을 깨끗하게, 대한민국 새단장 운동’ 캠페인 제창하고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 김문옥 회장은 “이번 국토청결 새단장운동은 진안군 11개 읍·면에서 다 함께 실시하고 있으며, 청결운동을 통하여 진안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이 깨끗하게 새단장하는데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는 국토청결운동, 기후위기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실천과 이웃사랑 나눔활동으로 행복한 공동체, 살기좋은 진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진안군이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추진한 재가 암 환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6일과 24일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불면증 관리와 이완요법, 색채 심리치료, 림프부종 예방교육 및 마사지 방법 실습 등을 주제로 운영됐다. 교육은 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환자들이 겪는 공통적인 어려움 중 하나가 불면증이며, 불면증이 계속되면 삶의 질 전반에 큰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면역세포의 활동이 억제되어 항암 치료 효과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암환자에게 수면은 무엇보다도 중요해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내용들로 구성해 실제 어려움을 겪는 참가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A씨는 “유익한 강의와 함께 림프종 마사지 실습에 참여하여 정서적 안정과 힐링이 되었고 무엇보다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전북자치도 농식품 도농상생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24일 전주 송천새마을금고 본점 주차장에서 ‘청정진안 농산물 직거래 마켓’을 운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송천1동 주민자치위원회(허재우 회장)와 협력해 ‘사랑나눔 바자회’와 함께 진행돼 많은 이목을 끌었다. ‘전북 농식품 도농 상생형 일자리사업’은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도시의 유휴 인력을 농가에 연결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농가에 다양한 판매 채널을 제공하고, 도시 소비자들에게는 진안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센터 사업에 참여한 진안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사과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진안 농가와 도시 소비자 간의 소통을 넓히고, 진안의 청정 이미지를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농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