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는 15일 오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과장, 계·팀장 및 파출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2분기 치안종합성과평가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생활방역 거리두기 등 관련 지침에 의해 파출소장은 화상회의로 참석하였고, 회의실은 사전 방역 및 소독조치를 실시하였다. 금번 보고회는 치안고객만족도, 직무만족도, 인권 수준도 향상방안 관련 현황 및 관서지표와 각 기능별로 추진 중인 45개 부서지표를 분석하여 2020년 치안종합성과 평가 추진 및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삼 서장은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성과지표를 명확히 인식하고 전 직원이 합심하여 함께 노력해야 하며, 코로나19 생활방역체계로 전환이 됐지만 방심하지 않고 슬기롭기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무주경찰서 생활안전계는 최근 날로 진화하는 전화금융사기 신종 수법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은 최근 관내에서도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최근 사례를 이해하기 편하게 게재하여 비슷한 사례에 대한 예방과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관내 공동주거지(아파트, 원룸 등)를 대상으로 각 세대별 엘리베이터와 게시판을 활용, 자체제작 홍보전단 게첨과 각 세대별 안내방송을 실시하였다. 앞으로도“맞춤형 테마 홍보활동”일환으로 관내 7개소 1,039세대를 대상으로 100일간의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무주경찰서는 지난 5월 8일 은행 직원을 사칭해 대출금 상환 명목으로 현금 7,000여만원을 편취한 송금책을 추적 현장검거 한 바 있다. 박종삼 무주경찰서장은 “최근에는 여성과 젊은층도 피해를 당하고 있어 입체적인 홍보활동 전개가 필요하다"며,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더 이상 없도록 피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자”고 밝혔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난 13일 구천동농협에서 장학금 4백만 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을 위해 구천동농협 직원 39명이 모금에 동참을 동참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한 자리에서 양승욱 조합장은 "무주군에서 전 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는 것을 보고 우리 구천동농협에서도 군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고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후원을 하게 된 것인 만큼 잘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황인홍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은 "연휴 이후로 급작스럽게 전국에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늘면서 사회분위기가 다시금 위축이 되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이 누리는 교육 환경이 더 좋아질 수 있도록 재단 측에서 더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에 발족돼 87억여 원의 기금을 모아 운영 중으로 연간 1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관내 학생들의 학력증진과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 나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관내 중학교를
무주경찰서는 2020. 5. 13.(수) 오전에 강력팀 홍정호, 안병현 형사와 생활안전계 이현지 순경에게 전화사기범 검거 등의 유공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홍정호 형사는 전화사기범 피의자 검거 유공으로, 안병현 형사는 주거침입절도 피의자 검거 유공으로, 그리고 이현지 순경은 관내 은행 앞에서 발견된 유실물(현금 100만 원)을 분실자를 찾아 돌려주는 친절한 경찰상에 앞장선 유공으로 표창장을 받았다. 금번에 표창장을 받은 3명의 직원의 유공은 CCTV 등 과학적 수사시스템을 활용하여 범인을 검거하고, 유실물을 찾아주는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 활동의 결과였다. 박종삼 무주경찰서장은 “CCTV 등 과학적인 기법을 동원하여 분실자 및 피의자를 찾아 검거한 경찰관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무주 군민의 신뢰를 받는 경찰상 확립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한다.”라며 수상자를 격려하였다.
무주경찰서 생활안전계 유실물 담당 이현지 순경은 지난 11일 무주읍 소재 농협은행 앞 노상에서 불상자가 분실한 돈다발(100만원)이 있다며 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LOST 112)에 입력된 후 생활안전계로 인계되었던 돈다발에 대해 농협은행 이용자가 분실하였을 거라고 판단하고, 즉시 현장에 나가 농협은행 관계자에게 협조를 구한 뒤 오전 시간대 은행 출입자를 상대로 CCTV를 면밀히 분석한바 분실물 발견 시간과 가장 근접한 시간대에 오만원권 20매(100만 원)를 뽑는 분실자를 확인하였고, 분실자의 인적사항, 연락처 등 확인 후 연락하여 90대 노인에게 전달하였다. 위 노인은 “피, 땀 흘려 차곡차곡 모아둔 쌈짓돈을 멀리 사는 딸들의 방문을 기대하며 용돈을 줄 준비로 행복했었는데, 돈을 잃어버린 후 망연자실하였으나, 이렇게 돈을 찾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무주경찰서 이현지 순경은 “아직 시보 기간 중이지만 뜻깊은 업무를 할 수 있어서 매우 마음이 따뜻하다.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뢰받는 경찰상 확립에 기여하겠다”라고 다짐을 표했다.
무주경찰서 주계파출소에서는 최근 무주군 관내 전화⦁금융 사기 범죄 피해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금융기관 직원을 상대로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증가하는 전화금융사기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금융기관 직원들에게 주의 사항 등을 전달하고 전단지 및 체크리스트 등을 배포하였다. 박종삼 서장은 ”무주군민과 금융기관 직원들을 상대로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실시하여 앞으로 발생 할 수 있는 피해 상황을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경찰서는 지난 8일 무주군 설천면 하평지길에 위치한 설천중·고등학교 17학급 전교생 219명을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설천중·고등학교 학년별 특성에 맞춰 특별예방 교육자료·카드뉴스를 제작하여 사이버 성범죄,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제작, 질 높은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이끌어 나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업을 참여한 한 학생은 “ZOOM을 통해서 수업하니 실제로 교실에서 수업하는 것처럼 경찰관의 설명을 듣고 학교폭력 예방도 되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 대한 생각을 남겼다.
무주경찰서 부남파출소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극복을 위한 전 국민에게 지원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노린 보이스피싱, 스미싱 사기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무주경찰서는 5월4일 저소득층을 시작으로 11일부터 전국민 대상의 긴급재난자금이 지급됨에 따라 이를 노리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화사기 범죄 예방을 위한 설문지」를 자체 제작·활용하여 전화사기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용길 부남파출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방역 치안활동’으로 전환됨에 따라 관내 고령의 주민들을 상대로 의심스러운 인터넷주소 클릭 및 앱설치를 유도하는 경우, 각종의 의심문자를 수신, 금전을 요구받는 경우 등 전화사기가 의심되는 경우 전화를 끊고 신고해줄 것을 홍보하는 등 보이스피싱, 스미싱 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주경찰서는 6일 오후 12시 무주읍 소재 반딧불 시장에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점심 식사 및 필요 물품구매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0일,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인해 위축된 민생 경제와 소상공인 및 영세업자의 어려운 상황에 도움이 되기 위해 반딧불 시장 상인회와 1기관 – 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맺어진 협약에 따라 무주경찰서는 장날(1일, 6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직원들로 하여금 중식을 반딧불 시장에서 해결하고 필요물품을 구매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박종삼 무주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업자에게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무주경찰서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위문품 무주경찰서에 전달 무주경찰서는 4월 27일 무주경찰서 본관 앞에서 무주양수발전소로부터 코로나19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무주양수발전소는 작년 9월 무주경찰서에 지역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특히 심정지 환자와 같은 응급상황에 대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제세동기를 전달한 바 있다. 지난 27일에는 코로나19 전파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 치안을 위해 힘쓰는 무주 경찰을 위해 위문품으로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박종삼 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무주 경찰을 잊지 않고 응원해주신 무주양수발전소에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무주군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