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주철/이하 센터)는 지난달 30일 도내 3개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 및 탄소중립 순환경제 협회와 손잡고, 지역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진로설계를 위한 이차전지 이해증진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이차전지 산업과 관련된 지식과 진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성장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센터는 전주비전대학교, 군장대학교, 전주기전대학, 전북탄소중립순환경제협회와 이차전지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로써 지역 청소년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실제 산업 현장과 연계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시스템의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교육 기관이 힘을 모아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교육진행 과정 또한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차전지 산업의 전망과 진로에 대한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은 미래 산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특강에 이어서는 ▲이차전지 보조배터리 제작 실습 ▲제조설비 운영 실습 ▲VR 체험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기술에 대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군민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교육은 소방서 교육담당자가 직접 학교, 기관, 단체 등 원하는 장소를 찾아가 진행하는 출장교육과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참여할 수 있는 방문교육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화재예방 및 안전수칙 ▲119신고방법 및 화재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안전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화재 및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은 진안소방서 홈페이지 내 ‘소방안전교육’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진안푸른꿈작은도서관(관장 허윤주)은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용)과 함께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마술사 최현우의 편견을 깨는 마술 같은 3가지 이야기”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0일(수)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안문화의 집 2층 마이홀에서 개최되며 국내 유명 마술사 최현우가 동기부여, 성공 스토리, 창의성, 독창성, 차별성 등의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마술을 접목하여 학생들과 군민들에게 꿈을 현실로 이루는 방법을 전달한다. 최현우 마술사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통해 이루어낸 성공 스토리를 생생한 마술과 함께 공유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안푸른꿈작은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동기부여와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마술이라는 예술 장르는 상상력과 창의적 표현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즐거운 강연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학교생활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안푸른꿈작은도서관은 진안 지역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자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높이고
진안군은 지난 8월 31일 광주공항에서 “2025 진안홍삼축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회장단이 중심이 돼 추진된 이번 홍보는 오는 9월 26일에서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2025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진행됐다. 홍보단들은 홍삼 티셔츠를 입고 축제 리플릿을 배부하며 항공기를 이용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진안홍삼의 우수성과 축제 참여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진안홍삼의 효능과 함께 축제 프로그램을 세세히 직접 소개하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양희연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홍삼 주산지로서 진안홍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많은 관광객들이 진안홍삼축제를 찾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진안홍삼축제”는 ‘새로운 설레임!’을 슬로건으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마이산 북부 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개·폐막 퍼포먼스, 홍삼깍두기 담그기, 인·홍삼 주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두의 축제’를 지향한다.
진안군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진안홍삼축제’의 먹거리 부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사전 품평회를 가졌다. 사전품평회는 지난달 29일 산약초타운에서 열렸으며 축제 현장에서 선보일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사전에 점검하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색있고 품질 높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된 12개의 음식 참여 부스에서 홍삼을 활용한 음식 등 다양한 메뉴들로 품평회를 준비됐다다. 음식 전문가, 축제 추진위원회, 실무추진단, 군의원 등으로 구성된 8명의 평가위원들은 위생관리, 맛, 가격의 적정성, 메뉴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먹거리를 시식하면서 지역 특색, 품질, 포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참여 부스들에게 제시했다. 한 부스 참여자는 “전문가와 평가위원분들이 주신 의견을 반영하여 많은 관광객이 맛있는 홍삼 먹거리와 진안의 맛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먹거리야말로 축제의 중요한 성공 요소”라며 “이번 품평회를 통해 검증된 우수 먹거리만을 선별·운영하여 진안홍삼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안
진안군은 1일(월)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홍삼 유관기관 조직개선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진안홍삼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진됐으며, 그간 각각 운영되던 홍삼연구소와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의 협력·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중복 기능을 최소화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담고 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인 ㈜마인드맵 김미희 대표가 ▲홍삼산업 현황진단 ▲기관 통합 필요성 및 기대효과 ▲통합방안(법인, 인력, 인사, 조직구조) ▲단계별 실행전략 및 정책제언 순으로 발표했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홍삼산업 관련 기관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일원화된 홍삼산업 육성 및 진흥기능의 강화, 효과적인 재정 효율성 확보, 지역 주민 대상 인지도 및 체감도 제고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진안군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바탕으로 관계 기관 및 전문가, 지역사회 의견을 종합한 향후 통합 추진 전략을 마련 후 조직·인력·운영체계 전환 등 통합조직의 안정적 운영체계 구축을 실행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은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 조직의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전략적인 운영 체계를 수립하기 위
진안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무료로 측정할 수 있으며 개인별 건강상담과 생활습관 개선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20~30대 청년층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련 OX퀴즈와 건강운동 5종 경기를 함께 진행하여 재미와 체험을 결합한 건강 홍보를 추진한다. 캠페인은 ▲1일 진안군청 광장 ▲2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 ▲3일 진안농협하나로마트 ▲4일 진안고원시장 ▲5일 진안시외버스터미널 ▲6일 진안마이산휴게소(장수방향)와 홍삼축제가 개최되는 ▲ 9월27일 마이산북부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은 정기적인 수치 확인과 생활 습관 관리로 예방이 가능하다”며 “군민들이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자신의 혈관 건강을 점검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이산만 찍어온 “마이산 사진작가” 정길웅 씨가 9월 1일(월)부터 9월 12일(금)까지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1층 아트갤러리에서 「마이산 사계」 사진전을 개최한다. 정길웅 작가는 지난 40여 년간 진안 마이산을 촬영해왔다. 그는 마이산에 머물며 수많은 계절과 시간을 기록했고, 작품에는 후보정 없는 사실 그대로의 풍경이 담겨 있다. 한 장의 사진을 얻기 위해 수년간 기다리며 촬영한 작품들은 마이산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는 안개, 구름, 빛의 변화가 어우러져 수묵화 같은 장면을 연출하는 마이산의 사계절 풍경 15점이 소개된다. 사진 속 마이산은 파노라마처럼 웅장하게 펼쳐지며, 자연이 빚어낸 다양한 민낯을 담고 있다. 정 작가는 “마이산의 풍경은 누구나 직접 마주할 수 있는 현실이자 사실”이라며, 자연의 소중함과 문화자원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마이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사계절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자연의 매력을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전시 개소식은 9월 3일(수) 오후 2시에 열린다.
진안군은 지난 28일 산약초타운(홍삼실)에서 11개 읍·면 환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 방법 모색과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교육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하반기 인사 발령으로 바뀐 환경업무 담당자들에게 환경과 현안 업무와 추진방향,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각 읍․면에 공통적으로 산재되어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여 자원순환 업무 방향 결정과 군과의 상시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진안군의 환경 보전을 위한 쓰레기 3NO운동(안태우기, 안묻기, 안버리기), 클린하우스 시설 유지관리, 슬레이트 철거지원 사업 추진 현황,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영농폐기물과 영농폐자재 처리, 생활계 유해폐기물 처리 방법을 비롯해 환경과 전반적인 주요업무 추진 사항에 대해 실제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 모색을 중점으로 논의됐다. 특히, 재활용품 분리배출, 영농 폐비닐과 영농폐자재의 분리배출 등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안내와 홍보를 철저히 해 2026년도에는 주민들의 생활쓰레기 처리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조봉진 환경과장은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