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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위험물 운송, 운반 차량 '불시 가두 검사'

 

 

무진장소방서는 지난 23일부터 24일 2일간 관내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이동거점 예상 지역을 선정해 불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이동 탱크저장소와 위험물운반차량의 시설기준 준수, 운송자 자격의 적격 여부 등을 불시 단속해 위험물 운송 시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23일~24일 14시에 장수톨게이트 부근, 장수읍 타워펠리스 앞 도로 등 5개소에서 각 소방특별조사반이 불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불시 가두검사를 통해 ▲지정 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적재한 차량 ▲이동 탱크저장소의 위험물 운송자 자격 취득 여부와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운반차량의 운반 기준 준수 여부확인 및 차량에 운반용기 적정 고정여부 중점 검사 등을 확인했다.

 

소방서 위험물 담당자는 “위험물 운송을 책임지는 운송자가 먼저 위험물 운반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기준과 관련법을 꼭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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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