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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태풍‘타파’영향에 따른 안전조치 실시

 

무진장소방서는 지난 주말 제17호 태풍 ‘타파’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구조대응체계를 구축하였으며, 각종 신고 18건에 대해 긴급출동을 하여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관내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도로에 쓰러진 나무제거, 지붕이탈, 전봇대가 나무에 넘어져 스파크 발생 등의 신고가 급증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신속히 출동해, 안전장비 착용 후 체인톱을 활용하여 가로수를 절단하는 등의 안전조치를 하여 사고방지에 총력을 다했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태풍 타파에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준비된 대비태세로 힘써준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진장소방서에서는 태풍 타파 피해에 따른 안전조치를 위해 소방자동차 20대와 인원 54명의 소방력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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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