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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추석연휴 대비 전통시장 현장 방문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5일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군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진안현대화시장에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방문행정을 실시했다.

 

추석연휴에 앞서, 화재취약시설인 전통시장에 많은 인구가 밀집할 것을 예상하여 화재 취약 요인을 확인하고 소방안전관리를 지도 ‧ 관계자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소방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현장방문행정이 추진됐다.

 

이에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진안현대화시장에 방문하여, 전통시장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화재예방 당부 사항을 지도점검하고 관계자와 안전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시장 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가졌다.

 

박덕규 서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대한 노력과 관심이다. 관계자들은 소방안전수칙을 생활화하고 화재예방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늘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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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