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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건물붕괴에 다른 중량물 및 도시탐색 대응훈련

 

 

 

무진장소방서119구조대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건물 붕괴 사고에 따른 중량물 및 도시탐색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우리나라에서도 강도는 약하지만 자주 지진이 발생함으로써, 지진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 만큼, 무진장119구조대는 지진이나 대형재난으로 인한 건물 붕괴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와 다양한 현장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119구조대원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내용으로는 ▲내시경 카메라 등 첨단탐색장비를 이용한 인명탐색 ▲무거운 건물 잔해에 깔려있는 요구조자 발생 시 중량물 인양구조장비를 이용한 훈련 등이다.

 

박덕규 소방서장은 대원들의 훈련에 앞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미리 대비하여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하고, 훈련에 따른 안전사고방지에 만전을 기하여 실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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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