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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벌들의 활동증가, 각별한 주의! 말벌은 무서워!

무진장소방서,


벌집 활동 증가로 벌집제거 신고 급증

 

 

무진장소방서는 최근 벌들의 활동이 활발해져 벌집제거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에게 벌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벌집은 일반주택을 비롯해 상가건물, 등산로 주변까지 다양한 곳에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말벌의 경우에는 공격성과 독성이 강해 자칫 생명까지 잃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 무진장소방서 관내 벌집제거 출동 현황을 보면 7월 30일 기준 127건이 접수됐으며, 8월 현재 기준으로는 총 248건의 접수로 벌집제거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또, 소방서 측에서는 벌집 발견 시 벌을 자극하거나 흥분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벌에 쏘여 목이 붓거나 의식이 혼미해지는 등 쇼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119에 신고하는 등 병원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덕규 서장은 “벌집 발견 시 직접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안전하게 자리를 피해,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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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