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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8월의 슈퍼스타 ‘진안119안전센터 구조대’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20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8월 직장훈련과 병행해 ‘SUPER STAR’ 서장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무진장소방서에서는 매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공이 많은 자,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공이 큰 유공자 등을 ‘SUPER STAR’로 선정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노고를 치하하는 목적으로 서장 표창을 시상한다.

 

이달의 ‘SUPER STAR’는, 지난 7월 20일과 27일 집중호우로 인해 구량천(진안군 동향면 소재)에 발생한 고립사고로 다수의 요구조자를 신속하게 구조하여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한 진안119안전센터 구조대가 선정됐다.

 

진안119안전센터 구조대는 동일 장소에서 두 차례에 거쳐 집중호우로 갑자기 불어난 물에 의해 고립된 요구조자를 7월 20일과 7월 27일에 걸쳐 총 22명을 안전하게 구조한 바 있다.

 

진안119구조대원은 “앞으로도 요구조자를 위해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활동에 힘쓰도록 하겠으며, 구조대의 역량이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훈련과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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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