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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산서119 ,신규구급차량배치-안전기원제 열려-

무진장소방서,

산서 119구급대 무사고 안전기원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8일 10시경 장수119안전센터 산서119지역대(장수군 산서면 소재)에 신규 구급 차량이 배치됨에 따라 무사고와 안전운행을 위한 안전기원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덕규 서장을 비롯해 장영수 장수군수, 박용근 도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각종 재난 발생 시 직원 및 구급차가 사고없이 안전한 임무 수행을 하도록 기원하였다.

 

산서119지역대는 인근 안전센터와 10km이상 떨어져 있으며, 병원까지는 장거리에 위치된 의료사각지대 지역으로써, 지역 주민에게 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애로가 많았다.

 

산서면에 구급차가 신규 배치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덕규 서장은 “특수구급차 신규배치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였던 장수군 산서면에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구급활동 시 단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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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