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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계119, 특별구급대로 8월부터 운영

119응급처치 범위 확대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 장계119안전센터 구급대는 특별구급대로 운영하기 위한 사전 교육과 장비 배치가 완료 됐으며, 8월부터 특별구급대가 시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119구급대원들의 현장 응급처치 범위를 확대하여, 기존 119구급대원들이 할 수 있는 응급처치 항목에 1‧2급 응급구조사 자격 여부에 따라 7가지 처치 항목을 추가 했다.

 

8월부터 운영하는 특별구급대에 대해, 올해 3월부터 처치에 대한 업무 범위 관련 교육을 했으며, 구급차 내 약품과 장비도 추가 배치됐다.

 

특별구급대 운영을 위한 교육을 이수한 구급대원은 1‧2급 응급구조사 자격 또는 간호사 면허를 구분하여 심장질환 의심 환자에 대한 심전도 측정, 아나필락시스(중증 알레르기 반응) ‧ 심정지 환자에 강심제 투여 등 총 7개 항목을 추가했다.

 

소방서 담당자는 “원활한 특별구급대가 운영이 되도록 지속적인 구급대원 교육과 현장 활동 평가를 강화해 응급환자의 소생술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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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