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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계초등학교에서 보낸 손 편지들!

소방안전체험을 한 장계초등학생

무진장소방서에 감사편지 전달

 

 

 

무진장소방서는 소방안전체험을 위해 장계119안전센터에 견학 온 장계초등학생들로부터 감사편지를 전달받고  훈훈한 감동을 느꼈다고 전했다.

 

장계초등학교 4학년 36명은 지난 7월 22일 소방서를 방문해 심폐소생술 ‧ 소화기 사용법, 소방차 견학 ‧ 고가사다리차 시연 등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였다.

 

이에, 학생 36명은 장계119안전센터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직접 쓴 손 편지를 전달했다.

 

전달된 편지에는 “저희를 위해 설명을 잘 해주신 소방관분들께 감사해요. 저는 소방관이라는 꿈이 생겼어요. 소방관은 무섭기도 하지만 체험을 통해 ‘저도 소방관이 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훌륭한 일을 하시는 소방관 아저씨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우리가 위험하면 옆에서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등의 손수 쓴 글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편지를 받은 장계119안전센터 한 직원은 “어린이들이 정성스럽게 쓴 편지를 받아보니 가슴 뭉클한 감동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존경할 수 있는 멋진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 편지에 대해  따뜻한 각오로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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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