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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대리입금 유혹에 주의해야..

‘특별예방교육’실시

 

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대상 대리입금 피해 예방을 위해 27일 장수초 6학년을 대상으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학교폭력의 유형인 신체적 폭행·따돌림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언어·사이버폭력 및 성범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학교폭력을 당하였을 때의 대처방법 △주변사람에게 도움 요청(부모·교사) △학교전담경찰관에게 도움요청(117신고)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가해학생 조치·형사 처분 절차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요즘 청소년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리입금 피해 예방 교육도 실시하였다. 대리입금이란 급하게 돈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등 SNS를 이용해 소액의 돈을 빌려주고 수고비(이자)를 받는 행위를 말한다. 학생들에게 급하게 돈이 필요하더라도 이러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박정원 장수경찰서장은“예방강의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우치고, 근절에 앞장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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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