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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나이야 가라’방문보건 무료진료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이달 27일부터 11월까지 ‘나이야 가라’ 방문보건 무료 순회 진료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순회 진료는 만성질환관리 및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무료의료지원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으로 보건사업 홍보 및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어르신들의 노후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진료는 기초검사(혈압, 당뇨, 이상지질검사)와 개인별 맞춤형 상담 진료로 성인병을 예방하고 만성질환자로서 지속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보건의료원 진료 내원환자 연계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만성질환자, 노인부부,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이며 보건의료원장을 비롯해 의료원 인력으로 팀을 구성해 의과진료와 한의과진료를 동시에 제공한다.

 

유봉옥원장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에게 건강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인식하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 노년의 건강 유지와 각종 성인병 예방으로 건강한 장수군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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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