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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주민 삶의 질 높인다

– 출산·어르신·아동·문화까지, 기부로 완성하는 생활 밀착형 복지

 

진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출산·어르신·아동·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입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8,858명의 기부자로부터 약 14억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했으며, 이를 재원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출산 가정을 응원하기 위한 「출산 축하 꾸러미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57가정을 지원했다. 실제 양육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해 수혜자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도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두 번째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 쉼터 안전 손잡이 설치 지원사업」 추진이다. 이 사업은 관내 경로당 및 마을 회관 등으로 운영되는 관내 주민 쉼터 16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손잡이와 경사로 등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2025년에는 20개 권역 53개소에 추진했으며, 군은 2027년까지 관내 주민 쉼터 전 곳에 설치를 목표로 사업 추진 방침이다.

아울러 2026년 신규 사업으로 「진안아이 성장앨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100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함께 지역 사진관 활성화,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진안군은 지정기부 방식으로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5,140㎡ 규모의 광장과 지구 하부에 주차장 180면을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문화 기반 확충과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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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용 굴 80건 중 18건 노로바이러스 검출…교차오염 주의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유통 중인 생식용 굴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검사한 80건 가운데 18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섭취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식자재마트, 대형마트, 수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생굴을 수거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것이다. 시중에 유통되는 굴은‘생식용’과‘가열조리용’으로 구분되며, 가열조리용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 섭취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저온에서도 장기간 생존하고, 극히 적은 양으로도 감염을 일으킬 만큼 전염성이 강하다. 감염 시에는 12~48시간 이내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어패류 바구니, 중량 측정용 저울, 손질용 칼 등 수산물 판매업장의 작업 환경에서도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오염된 조리도구를 통해 다른 수산물이나 식재료로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는 ‘교차오염’ 가능성도 확인됐다. 연구원은 관계 부서와 시군에 해당 업장의 위생관리 강화를 요청했으며, 조리도구와 작업대의 철저한 세척·소독 등 작업 환경 전반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는 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