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재열, 민간위원장 박종석)는 14일 상전면 주민사랑방에서 2026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체는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들을 되돌아보고, 2026년에는 기존 나눔 활동에 ‘문화 공연’을 결합해 더욱 풍성한 주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의체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2월 초 ‘어르신 잔치국수 나눔’을 시작으로 ▲3월 둘째 주 ‘사랑의 밑반찬 지원’ ▲4월 초와 11월 초 ‘어르신 짜장면 나눔’(연 2회) ▲7월 초 ‘사랑의 삼계탕 나눔’ 등 연간 5회 이상의 집중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밑반찬 1회, 짜장면 2회, 삼계탕 1회)보다 내실 있게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식사 제공뿐만아니라 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 봉사단체와 긴밀히 연계하여 나눔 행사 전 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이후 식사를 함께하는 방식을 도입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즐거움과 사회적 교류의 장을 동시에 제공하는 ‘복지 업그레이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모든 경비는 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는 행정 주도가 아닌 민간 중심의 자생적 복지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박종석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올 한 해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니라 상전면민이 활력이 되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재열 상전면장(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 등 유관 단체와의 협력을 적극 지원해 상전면민 모두가 행복한 2026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