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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공무직노동조합, 이웃돕기 1백만 원 · 장학금 2백만 원 기탁

- 지역을 생각하는 조합원들 마음 모아

- ‘이웃들의 삶, 학생들의 꿈 뒷받침하고 싶다’는 뜻 전해

- 2018년부터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1천4백만 원 기탁 귀감

 

무주군공무직노동조합이 지난 26일 무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는 공무직 노조 관계자 7명도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오순덕 지부장은 “지역과 이웃을 생각하는 조합원들의 따듯하고 고귀한 마음을 모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정 지원과 민원 처리, 시설 관리를 비롯한 다양한 정책과제 수행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공무직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선한 군민으로 지역과 공동체의 발전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은 1천4백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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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배지 원료, 국산 홍삼부산물로 대체” 원가 뚝, 생산성 쑥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큰느타리버섯(새송이) 재배에 사용하는 수입 배지 원료 ‘옥수수배아 부산물(옥배아박*)’을 국산 ‘홍삼 부산물’로 대체하면 비용은 줄이고 수량은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 옥수수에서 기름을 추출한 뒤 나오는 부산물로, 큰느타리 배지에서 10~20% 내외로 사용되는 영양 보강재. 원기 형성(버섯 모양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버섯 배지는 버섯균이 자리 잡고 영양분을 흡수해 버섯이 자라는 기반이 되는 재료다. 큰느타리버섯(새송이*) 배지의 주원료(20% 이내)는 옥수수배아 부산물이지만, 국내 생산 기반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25년 초에는 곡물값 변동과 물류비 상승으로 옥수수배아 부산물 품귀 현상이 빚어져 일부 버섯 생산이 지연되기도 했다. * 큰느타리버섯은 국내 버섯 생산에서 비중이 큰 품목으로, 한 해 생산량은 약 5만 2,879톤 수준(특용작물생산실적 2023) 농촌진흥청은 큰느타리버섯 배지 원료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자,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농업부산물을 탐색, 홍삼 부산물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기존의 옥수수배아 부산물 함유 배지와 홍삼 부산물 함유 배지를 재배용 병(1,1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