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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

= 겨울철 대설, 한파 등 관련 종합적인 대응체계 마련으로 피해 방지 총력

 

 

진안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안전환경국장, 부서장, 읍·면장, 진안경찰서 및 진안소방서 담당 팀장 등 총 32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겨울철 기상 전망과 자연재난에 대비한 부서별, 기관별 대책 및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 밖에 재난 취약 계층을 위한 보호 대책, 한파 쉼터 운영 등 겨울철 이상기후와 대설로 인한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전춘성 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책임감을 가지고 대비책을 철저히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한파와 대설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모든 관계자가 협력하여 긴급 대응체계를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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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개정 위한 3차례 세미나 개최…사용후 배터리 특례 첫 논의
전북자치도는 이달부터 3차례에 걸쳐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입법과제 대응 전략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3차 특별법 개정 준비 과정에서 도출된 55건의 입법과제 중 전북의 주력 산업과 밀접한 3개 과제(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재정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는 이를 통해 개정 타당성에 대한 논거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정책 대응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첫 순서로 이날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세미나'가 열려 관련 특례의 법제화 방안이 검토됐다. 세미나에는 학계·연구기관·기업·공공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부와 기후환경부 등 관계 부처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논거와 조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현수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이차전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박상호 전북대 교수가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기술 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는 하의현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이진욱 성일하이텍 전무, 김우성 위드캠 대표, 최병철 특허법인 명륜 대표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