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3.5℃
  • 구름많음강릉 9.5℃
  • 서울 3.8℃
  • 흐림대전 7.8℃
  • 구름많음대구 5.6℃
  • 구름조금울산 11.2℃
  • 흐림광주 10.1℃
  • 구름많음부산 12.6℃
  • 흐림고창 10.0℃
  • 구름조금제주 16.3℃
  • 흐림강화 5.5℃
  • 흐림보은 4.4℃
  • 흐림금산 8.0℃
  • 흐림강진군 9.7℃
  • 흐림경주시 7.1℃
  • 구름많음거제 10.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부모-자녀 함께하는 ‘쿠키 만들기 체험’ 운영

드림스타트 가족 40명 참여… 요리로 소통하며 가족 유대감 강화

 

장수군은 드림스타트 부모와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장수군 이츠레드 요리체험장에서 ‘부모-자녀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쿠키와 피자를 직접 만들며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은 차민석 강사를 포함한 3명의 전문 요리강사가 진행했으며, 아동들이 직접 반죽을 만들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이 부모와 손을 맞잡고 반죽을 빚으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완성된 쿠키를 함께 시식하며 뿌듯한 성취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시간이 정말 뜻깊었다”며 “서로 협력하면서 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감하며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2025년 전북 빛낸 체육 영웅들 한자리에…
올 한해 전북 체육을 빛낸 영광의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25 전북특별자치도체육상 시상식’이 15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수상자를 비롯한 도내 체육인들과 내빈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체육상 시상식은 전북 체육 발전과 진흥을 위해 헌신·노력하고 뛰어난 공적을 이룬 체육 유공자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매년 치러지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식전공연과 전북체육회의 1년간 활동사항이 담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또한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는 데 전북체육인포럼에서 체육 유망주인 고유진(육상)과 김예린(농구), 문지담(태권도), 김성준(레슬링) 등 총 4명의 학생 선수에게 체육장학금을 전달했다. 시상은 체육 대상과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지도부문, 공로부문 등 총 10개 부문에서 이뤄졌다. 또 체육상과 더불어 전북도지사상, 전북도의장상, 전북도교육감상, 대한체육회장상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영예의 체육대상은 두 팀이 선정됐는 데, 주인공은 바로 전북원스포츠단 수영팀과 전주성심여고 배드민턴팀이다. 원스포츠단 수영팀은 전국체육대회에서 월등한 기량을 뽐내며 9년만에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한다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