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 (수)

  • 맑음동두천 7.4℃
  • 맑음강릉 5.8℃
  • 맑음서울 11.0℃
  • 구름많음대전 12.0℃
  • 흐림대구 10.1℃
  • 박무울산 9.9℃
  • 박무광주 12.7℃
  • 흐림부산 11.9℃
  • 구름많음고창 9.5℃
  • 흐림제주 13.3℃
  • 구름많음강화 8.2℃
  • 구름많음보은 10.0℃
  • 흐림금산 11.2℃
  • 구름많음강진군 13.1℃
  • 흐림경주시 8.9℃
  • 흐림거제 12.2℃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탄신 451주년 의암주논개 제례봉행

의암 주논개 탄신 451주년 맞아 제례 봉행… 애국충절의 정신 계승 다짐

 

장수군은 23일 논개사당 영정각에서 ‘탄신 451주년 기념 의암주논개 제례 봉행’을 엄숙히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례는 나라를 위해 한 몸 바친 논개의 숭고한 애국충절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초헌관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아헌관에는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 종헌관에는 추영곤 장수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했다.

 

이날 제례에는 해주최씨와 주씨 종친회를 비롯해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 회원,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 자리했으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제례가 봉행됐다.

 

제례식은 초헌례(축관 독축)를 시작으로 아헌례, 종헌례, 사신례, 분축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제례 참여자들이 음복례를 통해 논개의 뜻을 기리고 충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석자들은 “의암 주논개의 애국정신은 오늘날에도 변함없는 교훈을 준다”며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와 묵념을 올렸다.

 

의암 주논개는 1574년 장수군 장계면 대곡리 주촌마을에서 태어나, 임진왜란 당시 남편 최경회 현감의 전사 이후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투신하여 순국한 충절의 여인이다. 그녀의 희생정신은 오늘날까지 한국 여성의 대표적 애국정신으로 널리 존경받고 있다.

 

장수군은 매년 의암 주논개의 탄신일에 맞춰 제례를 봉행하며, 애국충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과 함께 역사적 자긍심을 나누는 자리를 이어오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논개님의 애국정신은 장수군이 간직한 가장 숭고한 역사이자 자부심”이라며 “그 뜻을 군민과 함께 계승해 나가고,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장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새만금 신항 크루즈산업 활성화 가속화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 신항을 거점으로 한 크루즈산업 육성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31일 도청에서 '크루즈산업 발전위원회' 회의를 열고 새만금 신항 크루즈 활성화 방안을 점검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학계·업계·관계기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2월 출범 이후 크루즈산업 관련 정책 자문을 수행해 온 위원회의 역할을 구체화하는 자리가 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크루즈 관광 활성화 추진현황 ▲새만금 크루즈 연구용역 추진상황 ▲크루즈 유치 전략 및 인센티브(안) ▲전북형 테마 관광 브랜드 구축 방향 등이 다뤄졌다. 위원들은 새만금 신항의 지리적 강점을 살린 관광 기반 조성과 함께, 선사·여행사·방문객을 아우르는 인센티브 체계 마련, K-컬처를 접목한 시군별 특화 관광 및 테마형 프로그램 개발, 입항 환영행사 등 관광 연계 활성화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새만금 신항이 22만 톤급 크루즈선 접안이 가능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한 대형 크루즈 유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도는 2026년 개항 예정인 새만금 신항을 기반으로 크루즈 유치를 위한 수용태세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그간 크루즈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