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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지사협, 제4차 정기회의

상반기 특화사업 성과 공유 및 하반기 주거환경 개선사업 논의

 

장수군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호, 민간위원장 진영순)는 지난 2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 추진한 특화사업인 △고독사 위기가구 행복나들이 지원 △거동불편 취약계층 침구류 세탁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1월 중 추진 예정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세부 추진 방안과 향후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심도 있게 검토했다.

 

아울러 현재 운영 중인 ‘계남면 안전협의체’의 활동 현황을 다시 안내하며, 위원들이 마을 내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복지·안전이 필요한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진영순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협의체가 되겠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계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 공공위원장은 “협의체가 추진한 사업들이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긴밀히 협력해 더 많은 이웃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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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주생면 소재 육용종계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 확진
전북특별자치도는 남원시 주생면 소재 육용종계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항원이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로 최종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올겨울 도내 육용종계 농장에서 발생한 첫 고병원성 AI로, 전국적으로는 11번째 확진 사례다. ※ 발생 현황(2025.9.12.~) : 11건(경기 6, 충북‧충남‧광주‧전남‧전북 1) 해당 농장은 H5형 항원이 확인되자마자 즉시 초동대응팀이 투입돼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가 이뤄졌으며, 사육 중이던 종계 4만1천 수에 대해서는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다. 도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이 지역 내 가금농장 61곳을 대상으로 이동 제한과 함께 정밀검사와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방역지역에는 전용 소독차량을 배치해 농장 진출입로와 주요 통행로에 대한 소독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도내 가금농장 314곳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일제 정밀검사를 실시해 추가 감염 여부를 확인 할 계획이며, 방역지역 외 철새도래지와 수변지역, 가금 밀집단지 등 고위험 지역에는 소독차량 58대를 투입해 하루 두 차례 이상 집중 소독을 이어갈 방침이다. 전북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