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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11일 '섬진강 정자기행' 개최 ...걸으며 역사·문화 탐방

 

진안군은 오는 11일(토) ‘섬진강 정자기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고원길과 (사)우리땅걷기(대표 신정일)가 주관한다.

‘섬진강 정자기행’은 섬진강 발원지인 진안 백운면과 마령면 일대 정자와 진안고원길 약 9km 정도를 따라 걷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산과 강을 누비며 정자와 문화유산들을 탐방하고, 역사 이야기를 곁들인 생태·인문학적 체험을 즐기는 일정으로 마련됐다.

섬진강은 진안군 백운면의 옥녀봉 아래 데미샘에서 발원해 남해 광양만까지 223km를 흐르는 전국에서 네 번째로 긴 강이다. 발원지인 데미샘은 상징성과 역사성을 인정받아 2016년 1월 5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행사는 백운면 영모정에서 출발해 염수정, 모운정을 차례로 돌아보고 백운면 내동숲에서 점심시간을 가진다. 이후 백운면 물레방아와 쌍계정을 지나 강정리 근대한옥을 돌아보고, 쌍벽루를 거쳐 진안군의 국가지정문화재인 수선루를 끝으로 마무리 하게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고원길과 섬진강 물길을 따라 시나브로 걷는 동안 마음과 몸이 치유됨을 느끼는 동시에, 진안군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역사와 생태를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정자기행을 통해 진안군의 문화와 섬진강 발원지로서의 생태적 가치가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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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배지 원료, 국산 홍삼부산물로 대체” 원가 뚝, 생산성 쑥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큰느타리버섯(새송이) 재배에 사용하는 수입 배지 원료 ‘옥수수배아 부산물(옥배아박*)’을 국산 ‘홍삼 부산물’로 대체하면 비용은 줄이고 수량은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 옥수수에서 기름을 추출한 뒤 나오는 부산물로, 큰느타리 배지에서 10~20% 내외로 사용되는 영양 보강재. 원기 형성(버섯 모양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버섯 배지는 버섯균이 자리 잡고 영양분을 흡수해 버섯이 자라는 기반이 되는 재료다. 큰느타리버섯(새송이*) 배지의 주원료(20% 이내)는 옥수수배아 부산물이지만, 국내 생산 기반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25년 초에는 곡물값 변동과 물류비 상승으로 옥수수배아 부산물 품귀 현상이 빚어져 일부 버섯 생산이 지연되기도 했다. * 큰느타리버섯은 국내 버섯 생산에서 비중이 큰 품목으로, 한 해 생산량은 약 5만 2,879톤 수준(특용작물생산실적 2023) 농촌진흥청은 큰느타리버섯 배지 원료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자,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농업부산물을 탐색, 홍삼 부산물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기존의 옥수수배아 부산물 함유 배지와 홍삼 부산물 함유 배지를 재배용 병(1,1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