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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이용방법 홍보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올바른 이용 방법을 홍보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응급환자에 대한 적절한 이송과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자격을 갖춘 상담요원이 24시간 상주하며 ▲응급처치 지도 ▲질병 상담 ▲병의원 안내 ▲약국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연중무휴 운영되며 국민 누구나 119를 통해 전문적인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또한 해외에 거주 중인 ▲재외국민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82-044-320-0119)도 운영 중이다.

 

진안소방서는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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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