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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산서교회,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정 전달

성금 100만 원 기탁… 어려운 이웃 돕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

 

장수군 산서교회가 변함없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산서교회(목사 신동실)는 지난 24일 산서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교회는 해마다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주민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동실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지호 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산서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생활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공동체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편, 산서면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이웃 간 정이 살아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갈 방침이며, 다양한 지원과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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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